충청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외부위원으로
박봉순 도의원, 이숙애 도의원, 남기헌 충청대 교수,
최미애 前 도의원, 오황균 前 교사를 위촉했습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설립 및 교육시설 확충 등 학교교육여건 개선
▲학교 관련 도시개발계획 수립 ▲학교용지의 확보 및 경비부담
▲학교급식 여건 개선 ▲평생교육 등에 대한
충청북도교육감과 충청북도지사 간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의·조정 기능을 합니다.

또한, 충북교육청과 충북도청,
양 기관의 교육관련 정보 공유와 소통을 지원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 가장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무상급식비 분담률 조정에 관한 사항도 포함합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3월
충청북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지난 8일 ‘충청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계획’을 수립·시행했습니다.

협의회는 교육감과 도지사가 공동의장이 되며,
당연직 위원으로 도교육청의 교육국장·행정국장·기획관,
도청의 균형건설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정책기획관이 참여,
외부위원 5명을 포함, 총 13명으로 구성됩니다.

충북플로어볼팀이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충북플로어볼팀은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주축으로
상당고, 충북상고 연합으로 구성된 팀으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예선전 모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한 뒤,
가볍게 부산팀을 10-1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충북 플로어볼팀은 청주농고에서 2013년 처음으로 선수단을 결성해,
그 해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첫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고,
2014년에도 출전하여 은메달을 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입니다.

충청북도청명학생교육원은
제10회 청명성장마라톤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교육원 입구를 시작으로
충북대학교 천문대까지 이어진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 유철 원장은 “청명원 학생들이 마라톤을 통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청주성신학교는 제9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많은 종목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성신학교는 높이뛰기 F20 여고 2위 박은경,
역도 남자 중학부 지적장애 –60kg 오진호
스쿼트 은메달·데드리프트 은메달·종합 금메달,
남자 초등부 지적장애 –50kg 이승훈 스쿼트 은메달·종합 은메달,
여자 초등부 –50kg 홍은빈 스쿼트 동메달·데드리프트 동메달·
종합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청주성신학교 이일경 교장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승부를 볼 수 있어 감격이었으며
우리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우진플라임 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보은 관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올해 준공식을 갖고 보은에 둥지를 튼 우진플라임은
700여명의 직원 중 상당수가
자녀 학교 선택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은교육지원청이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학교설명회를 열기 전 유경순 보은교육장과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이사,
각 학교 교장들은 간담회를 갖고 자녀교육 문제를 해결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재난안전관리 인적재난 관리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도교육청과 소속 기관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정기 점검을 하고
설‧추석 명절 시 각종 캠페인 행사를 벌이는 등
안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세월호 사고 직후인 지난해 5월부터
진로인성교육과에 ‘학교안전관리T/F팀’을 구성,
▲취약분야 안전점검 ▲컨설팅 실시 ▲교원 안전요원 연수 실시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정착 등
각종 안전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안전관리에 헌신한 공로로
도교육청 기획관 장영철 주무관이 대통령상을 수상합니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충북의 창의적 IT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29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에는 지역 예선대회를 거친 초등생 37명, 중학생 37명,
학교 예선대회를 거친 고등학생 41명 등 총 115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경시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일반고부, 특성화고부로 나뉘어 실시되었으며
부분별로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특선 5명 등 총 60명을 시상합니다.

대회 결과는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29일 정보원 홈페이지(www.cbei.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경시대회 각 부문별 5명의 우수 입상자는
오는 7월 17일(금) 경북 경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호국보훈에 대한 긍정적 의지와 바람직한 안보관 형성을 위해
호국보훈 표어를 공모, 시상했습니다.

이번 표어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금구초 정충만(4년) 군,
괴산오성중 최다경(3년) 양, 세명고 강유승(1년) 군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또한, ▲평곡초 김주완(6년) 군, 관기초 구은희(6년) 양
▲청주남중 최윤식(2년) 군, 광혜원중(2년) 김혜민 양
▲광혜원고 이수빈(3년) 양, 한림디자인고 이재윤(1년) 양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산성초 남경희(6년) 양, 남천초 신인호(5년) 군, 죽향초 이서윤(6년) 양
▲보은여중 김보연(1년) 양, 무극중 김한영(2년) 양, 옥천여중 유지민(1년) 양
▲충북에너지고 신성규(3년) 군, 황간고 좌원광(2년) 군, 양청고 민정호(2년) 군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표어대회의 우수작품은 호국보훈의 달(6월) 동안
호국·안보의식에 대한 학교 및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각 학교 교문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은
진천, 괴산·증평, 음성, 청주시 읍·면 지역의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중등영어심화과정’ 2기 참가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합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외국어교육원 본원에서 합숙하며 클럽활동, 상황체험학습,
학예발표회 등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을 하게 됩니다.

6개 반으로 나뉘어 문학·심리학·사회·미술사·음악과학 등의 교과목과
병원·상점·도서관 등의 상황체험학습을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몰입형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또한, 스페인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활용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영어권 국가의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뿐 아니라,
제2외국어 학습 동기유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가 신청은 6월 12일까지이며, 입소대상자 명단는 6월 17일
외국어교육원 누리집(www.cbflis.go.kr)을 통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외국어교육원 교수부(☎ 530-6412)로 문의하면 됩니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 문학작품 배경지와 문학관을 찾아
작가의 삶과 작품속의 문학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감성! 가족독서탐방’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독서탐방은
안동 권정생 동화나라, 하회세계탈박물관을 방문합니다.

안동 권정생 동화나라에서는
아름다운 민들레꽃을 피워낸 작은 강아지똥과
난남이를 업은 절름발이 소녀 몽실언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해학의 하회탈은 물론
세계의 신비스럽고 재미있는 탈을 한곳에서 볼 수 있고,
클레이로 탈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작성,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참여 대상은 초, 중학생의 가족 단위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267-4593)로 문의하면 됩니다.

청남초등학교 축구부에 대한
장학금과 후원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5월 30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청남 축구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지난 14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우민재단의 장학금 전달식에서
청남초 축구선수인 6학년 탁강휘, 조예성 군이 체육인재 장학생으로 뽑혀
각각 50만원씩을 받았습니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전국단위 대회에서 입상했거나 수상할 가능성이 큰
도내 체육인재 65명에게 주는 것으로 청남초에서는 2명의 학생이 선정됐습니다.

또한, 축구부 전체를 위한 지원으로는
청남초 제 72회 동문 대표인 성화금속 최헌철(남·46) 씨가
축구부를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영운새마을금고에서도 축구부 용품 구입에 쓰라며 후원금을 보내왔습니다.

특히, ‘청남풋볼아카데미’에서는
선수들이 이번 소년체전에서 입고 뛸
200만원 상당의 유니폼을 맞추어 제공했습니다.

청남초 안인혁 교장은
“충북 초등축구 성적표는 지난 2013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청남초가 거머쥔 은메달이 최초이자 최고”라며,
“올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열정과 정성에 버금가는 동문과 지역사회의 지원을 잊지 않고
금자탑을 세우고 오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분단 70년 및 제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학교별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통일한마당’ 행사를 펼칩니다.

특히, 올해는 분단 70주년으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나가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통일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통일체험학습보고서 쓰기, 통일캐릭터 그리기,
통일 만화그리기, 통일 가족신문 만들기, 통일 글짓기 대회가 열립니다.

또 ▲교사 대상으로 전국통일교육 연구대회, 교원연찬회 및 통일교육과정 연수, 원격연수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통일교육 시범학교 운영 등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통일 의지 확립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합니다.

충북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6월말까지 학교 일정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호국안보교육을 진행하고,
도교육청에서는 통일체험학습보고서 쓰기, 캐릭터그리기 등 공모전도 열어,
7월 초에 시상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은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제고와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신장을 위한
심장자동제세동기 활용교육을 했습니다.

이 교육은 야영수련활동을 담당하는 교육요원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위기상황 대비를 위해 학생들의 수련활동이 이루어지는
수련원 영지 내에 제세동기를 설치했습니다.

수련원은 학생들의 야영수련활동 프로그램에 심폐소생술교육을 필수로 실시,
학생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학생종합수련원 최낙철 원장은 “응급 구조장비를 구비하여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
교육요원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으로
모두에게 신뢰받는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