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업고등학교는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의 초청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이언구 의장은 이 특강에서 ‘목표의식과 도전정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노력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 의장의 실제 어린 시절의 경험담과
의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천여자고등학교는
제천의 다문화 가정 11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습니다.

제천여고 학부모회는 멸치조림과 오이소박이,
돼지고기 장조림, 황태무침 반찬을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전달했습니다.

금천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개인위생 철저 습관지도를 통한
질병예방운동을 여름방학 전까지 실시합니다.

지난 7일 발표된 메르스 확진환자 경유기관에
대전, 충남 소재 병․의원 5곳이 포함되고,
9일 옥천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됐습니다.

금천고 RCY 적십자 봉사단은
아침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30분간 매일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학생의 손 소독을 실시하고
개인건강위생을 강조하는 홍보 운동을 전개합니다.

학교 보건실에서는
학생과 전 교직원 대상 고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를 수시 체크하고
일과 중 교내에 설치된 손 소독기 및 세정제를 수시 활용토록 했습니다.

전국 50명을 선발하는 NH 농협은행 별정직 공개채용에
도내 특성화고 학생 4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번에 최종 합격한 학생은
보은정보고 김다빈,제천상고 임혜진,영동인터넷고 최혜림,충주상고 유다은양등입니다.

합격한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과 충청북도교육청 추천을 거쳐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성·적성검사 및 직무능력평가,
3차 면접전형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했습니다.

보은정보고 김다빈양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꿈을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제천상고 임혜진 양은 “취업포트폴리오 마일리지제를 통한
맞춤형 취업 특공대반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과학직업교육과 김진완 과장은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청명학생교육원은
위기학생들의 전문적 위기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치유와 회복을 이끌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개인적 위기정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개인 상담시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멘탈케어’와 ‘모래놀이상담’이 학생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습니다.

‘멘탈케어’ 시스템은 심신을 편안한 상태에 이르도록 뇌파를 유도하는 음악,
'나를 찾는 마음의 여정'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
정서적 안정과 기분 전환에 효과적인 색채와 향기와 같은
4가지 심리치료 요법을 통합한 시스템입니다.

이는 스트레스, 중독, 우울증, 대인관계 부족,
감정 및 분노조절장애 등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교육원에서는 대화를 통한 상담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모래놀이상담을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심리적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통하여
학생들의 행동 변화와 함께 자신의 원적학교로 돌아가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충북 도내 학원 수가 지난 5년간 5.6% 감소한 가운데,
절반 이상이 청주시에 소재하는 등 지역 간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통계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학원수는 2010년 2489개원에서 2014년 2350개원으로
5년 새 5.6%인 139개원이 감소했습니다.

또한, 지난 5년간 학원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옥천으로
2010년 55개원에서 지난해 43개원으로 21.8%가 감소했으며,
단양 15.0%, 진천 12.6%, 음성 8.7%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도내 2350개 학원 중 62.0%인 1456개원이 청주시에 소재하고 있어
도내 학원의 절반 이상이 청주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충주가 334개원으로 14.2%를 차지해 청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보은 31개원, 단양 17개원 등의 순으로 나타나
시·군 간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주 국원고등학교는
미래 사회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TGAL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국원 TGAL 리더십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의 중심 가치를 내면화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지구적 사고와 지역적 실천역량을 함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국원고는 열정과 잠재력을 갖춘 우수 학생들에게
행복씨앗학교가 추구하는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리더 육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훈련
▲인문학 강좌 ▲주제 탐구 활동
▲교과통합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의제 만들기 등
총 7가지 과정으로 구성, 4학기에 걸쳐 운영됩니다.

국원고 차영만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의 대학들이 요구하는 융합적, 창의적 인재 양성하고
이를 대학 진학에 적극 활용하여
수시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범사회적 인성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인성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인성교육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 효행장려, 교원역량강화,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성적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난 인성교육 수업 강화
▲인성교육 시범학교 운영 및 우수학교 지원
▲학교별 1교 1인성 브랜드 선정·실천 등을 추진합니다.

효행 장려를 위해 효행일기 쓰기, 효행 고사성어·덕목 등을
만화 또는 웹툰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보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성교육 동아리를 지원하며
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교원대상 인성교육 연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가정과의 연계를 위한 밥상머리교육, 학부모 맞춤형 교육,
학부모 상담 참여를 활성화하고,
범사회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교육지원청·지자체·민간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동참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증평 형석고등학교 임수완 군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수집한 곤충표본을 학교회의실에 전시합니다.

임군은 학급특색활동인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곤충의 신경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국내 한 포털사이트에 자료를 검색해본 결과,
사람들은 곤충의 신경계 구조와 각 부위의 기능은 물론,
곤충에 뇌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 정확히 알지 못하고
설명도 명확하게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전시회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선보입니다.

이번에 전시된 곤충표본은 장수풍뎅이, 벚나무사향하늘소,
멋쟁이딱정벌레, 왕사슴벌레, 울도하늘소 등 약 200여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