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에
도내 11개 학교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정책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학교 전시관,
미래의 자녀 진로를 탐색해 보는 상담관 등
유익한 교육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도내 11개교가 ▶ 꿈, 끼, 행복을 주제로
영동유치원, 금천초, 상촌초, 상촌중, 청원고, 형석고,
충북반도체고, 충주성심학교가
▶ 자유학기제를 주제로는 옥천중, 충주미덕중이
▶ 창의체험학생동아리 주제로는 현도정보고가 각각 참가해
꿈up, 끼up, 행복up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활동 전시와
만들고 즐기는 과정을 통한 체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청원고 뮤지컬, 충주성심학교 수화뮤지컬,
현도정보고 난타, 충북반도체고 택견이,
18일에는 충주미덕중 마술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평소 갈고 닦은 솜씨와 끼를 마음껏 발산하게 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일하는 청소년과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학생 증가 등에 대비해
도내 중ㆍ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핵심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때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청소년의 비율(25.5%)과
부당한 처우를 경험한 비율(31.9%) 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라
청소년 근로권익에 대한 이해와 학생지도 필요성에 의해 계획됐다.

이날 연수는 조장우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위원장의
‘청소년 노동인권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일하는 청소년이 알아야할 노동인권’,
‘학생인권과 교권의 행복한 동행’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맞춤형교육지원센터 Wee센터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는
보은관내에 거주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희망 교사,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날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에서 남지숙 강사는
‘발달심리에 따른 상담기법’이란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풍토 형성을 위한
상담기법, 발달심리 등 영역별 내용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아울러 청소년과의 래포형성 및
치료효과가 좋은 발달심리에 따른 치료기법 연수도 함께 이뤄졌다.

보은 수정초등학교는 보은군 대원적십자봉사회 주최로 열린
6·25 전쟁 65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및 가족 위안 잔치에 초대돼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날 위안 잔치에 초대된 수정초 꿈샘챔버오케스트라는
잔치의 오프닝 공연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음악으로 전했다.

이영란 교장은 이날 잔치에서 “꿈샘챔버오케스트라가
이렇게 예쁘게 공연을 할 수 있는 것은
참전 용사들께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 주셨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괴산군 백봉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에서 열린 야영수련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수련활동은 학생들의 진취성 고취와 함께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봉초 외 4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첫째 날 입소식과 함께 양초 만들기,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어울림 수영, 래프팅,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을 진행했다.

홍순호 교장은
“학생들이 많은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 활동과
신체를 단련하는 활기찬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충주 용산초등학교 4학년 김시은 어린이가
'14회 청소년 통일 백일장' 전국대회 그림부문에서
최고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조유진 어린이는 편지글 부문 금상을,
박지우·김하은 어린이는 그림부문 은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들 외에도 편지글 부문에서 6명이 입선하고,
그림 부문에서 8명이 입선했습니다.

충주용산초등학교는 우수지도기관 단체상을 받았고,
김석순 지도교사는 최고지도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8월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립니다.

괴산군 동인초등학교가 최근 학생 97명, 학부모 34명,
교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스마트 콘서트는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동인초의 특색을 살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기기를 체험하기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흡연예방도 스마트하게’ 라는 주제로
흡연예방 선포식, 흡연예방 골든벨 퀴즈,
흡연예방 주제 관련 부스체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장연옥 교장은 “이번 스마트 콘서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교실의 스마트 교육을 더욱 흥미롭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