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8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연수는 2학기부터 관내 모든 중학교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나는 수업, 즐거운 학교” 를 위한 학생 참여수업과
교실수업 개선에 관한 내용으로
교원의 수업전문성 및 평가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강옥남 교육장은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생과 교사 모두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수업 개선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동아리축구 대표선수 198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제14회 교육감기 겸 제10회 설암 김천호배
4, 5, 6학년별 동아리축구 단양 예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단양군 관내 9개교 19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결과 남초부에서는
4학년 1부는 가곡초, 2부는 매포초가 우승하였고,
5학년 1부는 별방초, 2부는 단양초가 우승하였으며,
6학년 1부는 어상천초, 2부는 상진초가 우승했습니다.

여초부에서는
4, 5학년 2부는 단양초가 우승하였고,
6학년 1부는 영춘초, 2부는 상진초가 우승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공사용 ‘관급자재 구매협의회’를 확대 운영합니다.

지금까지 품목당 5천만 원 이상의 공사용 관급자재에 대하여
필요시 개최하던 ‘관급자재 구매협의회’를
2천만 원 이상으로 금액 기준을 낮추고
필수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당초 관급자재를 계약부서에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 위주로 구매함에 따라
품질관리와 지역 업체 배려에 소홀해 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전체 공사용 관급자재의 80%에 해당하는 품목당 2천만 원 이상 제품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관급자재 구매협의회’에서
가격을 비롯한 제품 품질과 지역업체 생산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고 구매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고품질의 제품이 공급되고
동일한 성능의 제품일 경우
도내 업체의 제품에 대한 구매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운영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연수 실시 여부 ▲시설 안전 점검
▲교내․외 안전관리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추진토록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계획과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한다.

현재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및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
초등생 자녀를 위한 초등돌봄교실은 도내 260교(3분교장 포함)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