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재무과 이호철 주무관,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유여종 주무관,
유아특수교육과 최숙희 주무관을 선정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사기진작 도모의 일환으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했습니다.

이호철 주무관은 재무과에서 재무회계 결산업무를 하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친절의 생활화로 교육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습니다.

유여종 주무관은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에서 퉁합운영학교 운영,
초․중등학교 통학버스운영 및 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솔선수범과 친절로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최숙희 주무관은 유아특수교육과에서 기록물 관리 등 일반업무를 수행하면서
배려와 친절을 실천하고 성실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1일 월례 조회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그 동안 천편일률적으로 운영되던 고3 수능 이후 프로그램을
체험학습의 장으로 탈바꿈시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화제입니다.

봉명고등학교는
일회성 대규모 특강, 견학 중심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세상을 바꾸는 국토순례’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걷기국토순례는 청소년 특성화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제동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함양시키고,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국토순례’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학생과 교사 70여명이 함께 행주산성을 시작으로
경북궁, 청와대, 국회의사당, 국립서울현충원 등
62km로 이어진 중요 문화유산과 명소를 중심으로 다녀왔습니다.

또한, 야간에는 걷기 순례와는 별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교육, 레크레이션, 멘토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봉명고 박영철 교장은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내 조국 산하를 직접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애향심과 애국심을 신장시키는 계기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충주예성여중 2학년 고지수·장인영 학생이
2014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하나인
'상상학교체험'우수사례공모전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두 학생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각종 문화예술과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체험 후 느낀 점을 바탕으로
상상학교 체험수기 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두 학생은 장려상을 차지하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주 봉정초등학교는 6학년 어린이 14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청주 응급구조민방위대 대원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실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으로 이뤄졌습니다.

강만구 봉정초등학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원당초등학교 4-H회가
제34회 충청북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본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창립 6년째를 맞은 원당초등학교 4-H회는
임영택 교사의 지도 아래 2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학교의 텃밭에 고구마, 고추,
감자, 상추를 직접 가꾸고 있고 목공예, 짚공예 등
과제활동에도 성실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원당초등학교 4-H회는
음성군4-H과제활동 참가를 비롯해 경진대회 등
4-H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한국4-H본부에서 실시한 사이버백일장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학교4-H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보은의 동학농민혁명기념탑과 청주의 병영터 등을 포함한
동학농민혁명이 교재로 제작돼 초·중·고에서 역사 교재로 활용됩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동학농민혁명 2주갑을 맞아
지난 18일 초등학생용 및 중·고등학생용 교과서 2종을 발간해
전북도내 초중고교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생용 교과서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사실
△동학농민혁명의 정신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 등
세 단원으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