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자중학교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리더십 진로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9일 명사초청강연회에서 강의한
꿈,희망, 미래 재단 스티브김 대표가 “순수함과 열정이 있는
충북여중 학생들을 위해 리더십캠프를
교육기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김기용 교장은 “3일간의 캠프를 통해 스스로 비전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서
자신의 삶에 대한 주도성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제28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의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충주금릉초 6학년 류지민, 율량중 3학년 조보령,
청원고 1학년 김범주, 충주상업고 2학년 김종민 학생이
부문별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는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입니다.

이번 충북대회는 예선대회를 거친 초·중·고 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4일 충북교육정보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의 결과로 36명이 충북교육감상을,
11명이 충북교육정보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15명의 학생은
7월 11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한편, 충북교육정보원은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15명의 학생과
2015년 정보올림피아드 대회의 참가 희망자 중 선발된 30명에 대해서
오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집중교육 할 예정입니다.

충북교육청 사랑나눔봉사단의 봉사활동이
농촌마을의 바쁜 일손을 도와 마을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봉사단원과 단원가족 등 37명은 지난달 31일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마을을 찾아 성심껏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삼송리 마을을 방문, ▲14가구의 보일러를 무료 점검, 수리
▲오이 유인줄 설치와 고추 옆순따기 등 일손돕기
▲하천 주변 농약병과 비닐 등 쓰레기를 줍는 자연보호활동 등을 펼쳤습니다.

사랑나눔봉사단 송춘길 단장은
“사랑은 받는 사람보다 나누는 사람에게 더 큰 기쁨을 준다”며
“앞으로도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단원들과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랑나눔봉사단은
학생교육문화원에 근무하는 송춘길 단장을 중심으로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9년부터 매월 1회
독거노인과 장애우 가정에 보일러 무상점검수리, 설치와
매년 6월 농촌 일손돕기,
10월 연탄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충주학생회관이 지난달 31일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국원예가’에서
충주 풍성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예체험을 실시했습니다.

도예체험은 ‘2014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체험은 충주풍성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명이 참여해
물레, 흙 빚기, 도자기에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고
자신만의 머그컵 등을 만들었습니다.

한편, 충주학생회관은 충주풍성한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매주 1회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회 책을 읽어주고 참여 어린이 모두에게 책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TEE인증제’가
우수 영어교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EE 인증제는
모든 영어교사가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영어교사 양성 제도로 현재 초중등 교사 152명이 인증되어
질 높은 영어수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을 통해
상황별로 듣기·말하기, 발음교정 등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원어민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에서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TEE 인증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동·하계 어학연수, 6개월 합숙 연수,
TEE-KT 전문가 연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35명 이상이 양성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충북교육박물관은
‘나라꽃 무궁화’ 전시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합니다.

구입 대상은 무궁화 교육유물, 기념우표, 자수도,
기념주화(1988년 올림픽 기념주화) 등 무궁화 관련 유물입니다.

교육 유물 매도 신청자격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입니다

별도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유물은
실물접수 후 충북교육박물관 유물감정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구입여부와 가격이 최종 결정됩니다.

유물을 매도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갖추어
오는 5일(목)까지 충북교육박물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단, 문화재 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 도난, 밀반입 등
불법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입된 유물은 오는 7월~8월 충북교육박물관 제2전시실에
‘무궁화 전시 코너’를 마련하여 공개할 예정입니다.

유물 구입 및 기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박물관 담당자 전화 256-522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를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영유아통합지원청주시센터와
오늘(2일)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영유아의 신체, 심리,
정서적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영유아 교육지원 사업 우수강사 인력풀 활용
▲상호교육 정보의 공유 ▲정서프로그램 ‘알록달록 미술놀이’ 활용
▲유아 사랑나눔 특별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입니다.

오는 7월 1일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른
청주와 청원의 교육지원청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0월,
▲현 청주교육지원청은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2국 6과 체제’로
▲현 청원교육지원청은 특수학생 지원을 위한 ‘특수방과후지원센터’와
일반 학생 및 학부모 지원을 위한 ‘학생학부모지원센터’인
‘2센터 체제’로 확정하고 통합업무를 추진했습니다.

현재 청주, 청원 청사는
오는 6월말 완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공정율 75%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6월말 청사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청주·청원 직원 간 담당업무 인계인수가 이루어지고,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 및 사무실 재배치 작업이 이어집니다.

박정희 교육장은 “7. 1.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청주교육지원청은
백년대계를 책임질 청주교육 실현을 위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통합 청주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통합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