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 연중 개방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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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8.04 조회1,576회 댓글0건본문
라디오스쿨 오늘 첫 소식입니다.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이
연중 개방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제천과 중원,청천,옥천 야영장을
일년내내 도민과 학생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교직원은 무료로
도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때는 하루 만원만 내면 됩니다.
또 백명을 기준으로 일반 단체의 하루 이용료는 5만원입니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학생종합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학생수련원은 그동안 여름방학 때만
야영장과 부대시설을 개방했습니다.
충북도내 5개 학교가
유네스코 학교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유네스코 학교에 선정된 곳은
영동초등학교와 단양중학교,송학중학교,서원고,신흥곱니다.
유네스코 학교는
평화와 인권, 국제 이해,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유네스코의 이념에 기반을 두고 있는
국제 학교 네트워큽니다.
충북도내 유네스코 학교는 모두 19곳으로
이들 학교는 유네스코가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충북도교육청이 특수 목적고인
청주 외국어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대학교수 4명에 의뢰해
이 학교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연구용역 결과는 다음 달 말 나옵니다.
도교육청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학교 측과 협의해 경쟁력 강화 방안과 발전 전략 등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 학교는 공립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설립 초기에는
다른 시·도교육청이 이 학교를 벤치마킹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 사립 외국어고가 잇따라 설립되면서
경쟁력이 약화했고,
최근에는 당초 설립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1992년 전국에서 공립으로는 처음 설립된 청주외고는
영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스페인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러시아어과가 있고
올해까지 4천6백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 쓰레기봉투를 판다는 것은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말인데요.
충북도내 8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쓰레기 봉투를 판매해
천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주·제천·옥천·괴산증평·음성·단양 교육지원청이 화제의 주인공입니다.
이들 교육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업소로 지정받아
1년에 두차례에서 네차례에 걸쳐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쓰레기 봉투를 원가에 판매하고 잇습니다.
이 덕분에 해당 지역 학교는 개별적으로 구매할 때
소매상에게 지급하는 판매 수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이들 교육청은 이 사업으로 연간 천500만원 안팎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제천교육청이 2006년 8월 가장 먼저 이 사업을 시작했고
뒤이어 음성·옥천·충주·단양·괴산증평 교육지원청이
잇따라 동참했습니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올해 하반기 장학생 565명을 선발합니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이
홈페이지에 공고한 장학생 선발 계획을 보면
하반기에 성적 장학생 4백명,수도권 장학생 45명,
특기장학생 50명,곰두리 장학생 30여명을 선발합니다.
선발된 초중고 장학생에게는 30만원에서 9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선발기준은 일반적으로 성적 또는 수상실적 70%와
소득수준 30%를 반영하고
곰두리장학생은 수상실적 50%와
소득수준 50%로 평가할 계획입니다.
접수방법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요.
접수기간은 8월18일부터 28일 까집니다.
충북도교육청이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에따라
희망학교 계획서 심사를 통해 23개 학교를 선정하고
모두 8천4백만원을 지원해
'꿈충전 진로캠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학습코칭과 자기이해,
진로탐색, 리더십함양, 진로직업체험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꿈충전 진로캠프'를 운영하게 되는데요.
학교별 자체 운영계획을 통해 10시간 내외의
집중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유철 진로인성교육과장은
"다양한 진로탐색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의 성장을 도우며,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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