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만수초등학교는 내일(14)일까지 여름방학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만수초 여름방학 아카데미는
가야금, 그리기, 점핑클레이등 50여 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하여 방학 중에도 꾸준히 학교에 나와
배움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강좌에서 여가와 취미생활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만수초 방과후 수업은 수준 높은 강사 선정과 질 높은 수업을 통해
평소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는 여름방학 아카데미 강좌 등록에 수강자 인원 초과로 이어져
5개반을 추가로 더 개설했습니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최근 교사연구지원실에서
전직원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은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서비스,
나로 인해 상대방이 행복한 서비스 등 친절을 생활화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김진희 강사의 ‘전화응대 요령 및 친절마인드 함양’이란 주제로
친절한 전화응대 서비스 요령과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인성교육이 펼쳐졌습니다.

진흥원 박희숙 원장은
“교육을 통해 전직원의 전화 응대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민원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성고등학교는 지난 9일 경북 군위군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6회 삼국유사 골든벨 대회에서
조윤성(2년) 군이 골든벨을 울렸다고 밝혔습니다.

삼국유사 골든벨 대회는 삼국유사 관련 퀴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역사관 인식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역사와 삼국유사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5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주·객관식 50문항 필기시험으로 5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주관식 단답형으로 최종 본선을 치렀습니다.

이날 조 군은
1위인 무열왕에 올라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삼국유사 골든벨은
일연스님의 삼국유사 최종 집필지인 인각사가 있는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열렸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실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수업스타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연찬회는 2014. 수업 연구 발표대회에 입상한
초ㆍ중등, 유아ㆍ특수 교사 243명중 희망하는 교사와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김광호 부교육감은 수업연구 발표대회 1등급에 선정된
산남초 박지영 교사 외 40명에게 상장과 인증패를 수여했습니다.

아울러, 김 부교육감은 이날 참석한 교사들에게
학생 참여 중심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교육환경 변화와 수업 전문성 신장 방향’ 특강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2013학년도 교실 수업 국제비교연구 국외사례 및
초ㆍ중등, 유아, 특수 분과별 수업 우수사례 발표와 더블어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이번 수업연구발표대회에 입상한 수업스타는
교과별 수업컨설팅 장학위원 및 연수 강사 등
교실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활동하게 됩니다.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초등학생 500명,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2014. 신나는 여름방학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과학탐구교실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이며
체험 중심적인 탐구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창의력과 과학적 소질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탐구교실은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무지개 만화경 만들기
▲간이 온도측정기 제작하기 ▲느리게 느리게 거북이 구술 만들기
▲마술 탁구공 ▲내안에 숨은 정보 DNA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님과 함께 하는 과학실험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해주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연구원 이경복 원장은 “이번 탐구교실 참가를 통해
다양한 놀이중심의 체험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