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앙여고,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나눠[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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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04.27 조회1,813회 댓글0건본문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2일과 26일 유아교육선진화의 일환으로
로봇기반(R-Learning)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사 연수를 가졌습니다.
이번 연수는 로봇이 보급되어 운영 중이거나
자체적으로 구입·활용하고 있는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연수 희망교원 등
32명 대상으로 로봇기반교육(R-러닝) 심화과정으로 실시됐습니다.
연수는 한국과학시술연구원(KIST) 로봇기반교육지원단과 연계해
R-러닝과 유아교육 등 로봇기반교육의 이론과 실기 연습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연수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단위 실습위주 연수로 이루어져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2015 서울대 입학전형 설명회가
지난 26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일반고 교사와 서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준민 서울대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주요 입학 전형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습니다.
내년 서울대 신입생 모집은 선발인원의 75.4%를 수시모집에서,
24.6%를 정시모집에서 선발합니다.
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은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이 정원 내 전형에서 정원 내․외 전형으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4개 영역 중
2개이상 2등급 이내에서 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로
▲정시모집 일반전형 모집군이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됐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소년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점이용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초·중생을 대상으로 ‘북토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북토큰이란 일종의 도서교환권으로,
북토큰 1장당 한국출판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북토큰 도서 100권 중
1권과 교환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번 북토큰 사업은
▲학교 독서동아리 활동 시 지역 서점 방문활동 ▲친구에게 책 선물하기
▲저자와의 만남 관련 도서 구입 등 독서활동과 연계하여 추진됩니다.
지급대상은 농산촌, 벽지,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지역의 초, 중학교 중
독서동아리 지도교사가 있는 학교를 우선 선정합니다.
한 동아리 당 20매씩 총72개 동아리에 천 440매를 배포할 예정이며,
현재 북토큰 지원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북토큰을 5월 중에 배포하여 11월 말까지
학생 1인당 1개의 북토큰을 사용, 도서를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이후 북토큰 독후감 대회도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진로상담교사의 자격연수 일환으로 지역사회 기업체를 방문해
진로와 진학정보를 듣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단재교육연수원은 경영이념, 경영성과, 채용과정, 추구하는 인재상,
기업체 진로 진학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정보 탐색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자격연수는 53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참여했고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이들 교사는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현장의 모습을 알려주며 진학지도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지난 25일에는 지역사회 기업인 정식품과 한국도자기를 방문해
기업현장의 진로직업에 대해 탐색했으며,
앞으로 충북대학교와 아산 현대자동차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4. 농어촌 소규모 학교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21억 9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 활성화 종합 계획은
충청북도 농·산촌지역 작은 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와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3개 분야, 17개 사업을 선정해 시행합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은
특성화형 지역중심학교 지원을 위해 ▲농촌 전원학교 운영
▲거점별 우수중학교 육성 등 1억 3,4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영어봉사장학생 26명 배치 ▲마을돌봄 공부방 40교 운영 등
222억 3,527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교원 근무 여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복식학급 운영교에 전일제 강사 42명 지원 등 98억 2,915만 원을 지원합니다.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나누고,
실종자 무사 귀한의 염원을 담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청주중앙여고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끝까지 기다린다’는 의미의 노란리본 달기 행사를 오늘(28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전교생명과 교직원 등 천 5백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회에서 마련한 노란리본에
실종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소망의 글을 직접 적고,
교정에 심은 매화나무에 리본을 묶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이 희망의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모금 캠페인은 희생자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고자
교직원과 학생 대의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모금 행사이며
270여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또한, 교내 선플누리반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소망하는 간절함을 담은 글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는
선플 달기 운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앙여고 윤석성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주도해
아이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실종자분들의 생환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로봇기반(R-Learning)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사 연수를 가졌습니다.
이번 연수는 로봇이 보급되어 운영 중이거나
자체적으로 구입·활용하고 있는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연수 희망교원 등
32명 대상으로 로봇기반교육(R-러닝) 심화과정으로 실시됐습니다.
연수는 한국과학시술연구원(KIST) 로봇기반교육지원단과 연계해
R-러닝과 유아교육 등 로봇기반교육의 이론과 실기 연습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연수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단위 실습위주 연수로 이루어져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2015 서울대 입학전형 설명회가
지난 26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일반고 교사와 서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준민 서울대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주요 입학 전형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습니다.
내년 서울대 신입생 모집은 선발인원의 75.4%를 수시모집에서,
24.6%를 정시모집에서 선발합니다.
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은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이 정원 내 전형에서 정원 내․외 전형으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4개 영역 중
2개이상 2등급 이내에서 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로
▲정시모집 일반전형 모집군이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됐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소년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점이용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초·중생을 대상으로 ‘북토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북토큰이란 일종의 도서교환권으로,
북토큰 1장당 한국출판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북토큰 도서 100권 중
1권과 교환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번 북토큰 사업은
▲학교 독서동아리 활동 시 지역 서점 방문활동 ▲친구에게 책 선물하기
▲저자와의 만남 관련 도서 구입 등 독서활동과 연계하여 추진됩니다.
지급대상은 농산촌, 벽지,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지역의 초, 중학교 중
독서동아리 지도교사가 있는 학교를 우선 선정합니다.
한 동아리 당 20매씩 총72개 동아리에 천 440매를 배포할 예정이며,
현재 북토큰 지원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북토큰을 5월 중에 배포하여 11월 말까지
학생 1인당 1개의 북토큰을 사용, 도서를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이후 북토큰 독후감 대회도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진로상담교사의 자격연수 일환으로 지역사회 기업체를 방문해
진로와 진학정보를 듣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단재교육연수원은 경영이념, 경영성과, 채용과정, 추구하는 인재상,
기업체 진로 진학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정보 탐색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자격연수는 53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참여했고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이들 교사는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현장의 모습을 알려주며 진학지도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지난 25일에는 지역사회 기업인 정식품과 한국도자기를 방문해
기업현장의 진로직업에 대해 탐색했으며,
앞으로 충북대학교와 아산 현대자동차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4. 농어촌 소규모 학교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21억 9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 활성화 종합 계획은
충청북도 농·산촌지역 작은 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와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3개 분야, 17개 사업을 선정해 시행합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은
특성화형 지역중심학교 지원을 위해 ▲농촌 전원학교 운영
▲거점별 우수중학교 육성 등 1억 3,4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영어봉사장학생 26명 배치 ▲마을돌봄 공부방 40교 운영 등
222억 3,527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교원 근무 여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복식학급 운영교에 전일제 강사 42명 지원 등 98억 2,915만 원을 지원합니다.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나누고,
실종자 무사 귀한의 염원을 담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청주중앙여고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끝까지 기다린다’는 의미의 노란리본 달기 행사를 오늘(28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전교생명과 교직원 등 천 5백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회에서 마련한 노란리본에
실종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소망의 글을 직접 적고,
교정에 심은 매화나무에 리본을 묶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이 희망의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모금 캠페인은 희생자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고자
교직원과 학생 대의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모금 행사이며
270여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또한, 교내 선플누리반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소망하는 간절함을 담은 글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는
선플 달기 운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앙여고 윤석성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주도해
아이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실종자분들의 생환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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