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현행 일반고 고입전형 방법을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일반고 입학전형방법 개선(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개선안은 현행 내신성적과 선발고사 점수를 합산했던 방식을
내신성적만으로 전형하며, 1, 2, 3학년 반영 비율은 각각 20%, 30%, 50%입니다.

충북교육청은 중학교 학생수 감소로 일반고 수용이 충분하고,
고입 선발고사 실시에 따른 수업방법의 획일화 해소를 위해 개선하게 됐습니다.

이번 개선안을 통해
▲중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로 창의‧인성 교육활동 강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으로 학생들의 학습흥미도 제고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선안 시행 시기는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 시행됩니다.

이번 행정예고 기간은 내년 1월 30일까지이며
일반고 입학전형방법 개선(안)에 대한 의견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로 기간 중에 제출하면 됩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3월까지 고입 전형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이 ‘함께 행복한 교육을 구현하는 교육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2015년도 교육연수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습니다.

단재교육연수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능력 개발을 희망하는 교직원을 위해
초등 영어 전문성 신장 심화 직무연수 등 1800명을 대상으로
11개 과정을 개설, 집중연수 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수원은 겨울방학 집중연수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양한 연수과정으로 교직원의 자기계발을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 능력 향상 직무연수, 학교경영 역량강화 등을 위해
▲집합연수 26개 과정(2850명) ▲현장지원연수 40개 과정(4615명)
▲원격연수 21개 과정(3150명) 등 총 만 615명을 대상으로
8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관계법령 이해, 사무능력 향상 등을 위해
▲집합 교육훈련 28개 과정(1290명) ▲원격 교육훈련 36개 과정(1만 800명)
▲현장 맞춤형 지역방문 교육훈련 15개 과정(600명) 등
만 2690명을 대상으로 79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단재교육연수원에서는 교원 2만 4003명,
지방공무원 2878명 등 2만 6881명의 교직원이 각종 연수에 참여했습니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2015년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 36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독서교육 8개 과정 ▲자녀교육 3개 과정 ▲학부모교육 8개 과정
▲토요락(학생) 도서관 6개 과정 ▲취약계층 1개 과정
▲학생 대상 독서회 4개 과정 ▲영유아 6개 과정 등이며,
각 과정별 1명과 체험 동화마을 2명입니다.

지원 세부 프로그램과 지원 자격에 대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강사 채용기간은 오는 3월부터 강좌별 종강일까지입니다.

지원 서류는 오늘부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3일부터 16일까지로 충북중앙도서관 3층 열람과로 직접 접수하면 됩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6일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늘부터 2월 27일까지
신나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합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공연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동안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연프로그램은
▲오늘부터 1월 31일까지 ‘흥부놀부’ ▲2월 2일부터 14일까지 ‘지혜는 뭘까?’
▲2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세종대왕’의 공연이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됩니다.

인원은 공연 1회당 150명이 관람 할 수 있습니다.

2월에 진행되는 ‘지혜는 뭘까?’와
‘세종대왕’ 인형극 공연 관람을 원하는 유아․초등학생 및 학부모와 기관 단체는
각각 오는 19일부터 24일, 2월 2일부터 7일까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체험학습부(☎229-2634)로 문의하면 됩니다.

충청북도청명학생교육원은 오늘(12일)부터 23일까지 11박 12일 동안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등반합니다.

이번 등반에는 학생 8명과 교사 4명이 2대1로 결연을 맺어 총 12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위기학생들의 멘토로 충청북도의회 이광희 의원이 함께 참여,
도전과 극기를 통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나눔을 통한 인성을 위해
청명학생교육원 학생들을 격려합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반 학생들은 히말라야의 포카라(1,650m)를 시작으로
데우랄리(3,230m), 시누와(2,340m), 촘롱(2,170m)을 거쳐
히말라야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4,130m)’를 등반한 후
나야풀(1,070m)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또한, 등반 이후에는 네팔현지의 유니세프 봉사활동지에 방문,
초등학교의 내․외부 건물 청소를 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현지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 김동명 원장은
“이번 등반을 통해 학생들이 인내를 배우고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여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인생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오는 16일까지 초등 컴퓨터영재교실 집중과정을 운영합니다.

이번 초등컴퓨터 영재교실 집중과정은
학생들의 정보역량을 강화하고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능력을 기르기 위한 강좌로 꾸며지며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8명이 참여합니다.

이번 강의는 리눅스 C언어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멀티미디어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도내 프로그래밍 전문 교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원장은
“컴퓨터 영재교실 참여 학생들의 영재성 검사를 실시하고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한다”며
“초·중등 정보영재과정을 열어 미래 정보 인재를 기르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