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재상' 받은 이재원군 상금 300만원 기부[2/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5.01.21 조회1,418회 댓글0건본문
음성군 삼성면 능산초등학교 박웅용 교사와 조유림 학생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1회 초·중등 SW교육 성과 발표회의
'2014년 초·중등 SW교육 교원·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SW교육에 참여한 교사의 노하우와 학생 개개인의 변화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열렸습니다.
박 교사와 조 학생은
전교생 46명의 농산촌 소규모 학교에서 SW교육으로 인한 변화,
교사와 학생의 노력, 진솔한 소감을 수기에 담아 영예를 안았습니다.
능산초는 전국 72개 시범학교 중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미래부 주최 SW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돼 6개월간 운영했습니다.
조유림 학생은
"앞으로도 즐거운 SW교육에 열심히 참여할 것이고
SW교육이 친구들과 우리 주변에 널리 퍼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청주의 한 고등학생이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지난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청석고 이재원 군이
상금 300만원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이 군은 교내 과학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며
폭설경보장치 등 3건의 특허 등록을 해
창의적인 사고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인재로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습니다.
교내 청소년적십자(RCY) 단원으로 활동하며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 온 이 군은
그동안 헌혈을 해 모은 헌혈증 10장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장래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밝힌 이 군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도내 어려운 학생의 교복지원을 위해
충북도교육청에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교복지원금은 도교육청에서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우 교육감에게 전달됐습니다.
기탁식에 참석한 SK하이닉스 허현국 경영지원실장은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교복을 마련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해 왔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 교감, 기초학력담당부장,
교육지원청 초·중 기초학력담당장학사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 기초학력향상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사업 일반화와 지난해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한
올해 기초학력향상지원사업의 운영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제천교육지원청 이혜용 장학사의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제천거점센터 운영 사례’
▲옥천 청산초 김연복 교사의 ‘학습부진 책임지도 실천사례’
▲옥천 삼양초 최영주 교사의 ‘두드림학교 운영사례’
▲제천중 박호춘 교사의 ‘사랑가득마을돌봄공부방 운영사례’ 등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보은 수한초등학교 겨울방학 중 돌봄 교실에서는
옹기종기 모여 앉은 학생들이 색색의 와이어를 맘대로 구부리고 늘려
개성 넘치는 나만의 작품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평소 만들기에 조예가 깊은 돌봄전담사가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방학 중 학교에 나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활 공예의 하나인 와이어와 리본공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한초 돌봄전담사는 "아이들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생각한 대로 모양을 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1회 초·중등 SW교육 성과 발표회의
'2014년 초·중등 SW교육 교원·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SW교육에 참여한 교사의 노하우와 학생 개개인의 변화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열렸습니다.
박 교사와 조 학생은
전교생 46명의 농산촌 소규모 학교에서 SW교육으로 인한 변화,
교사와 학생의 노력, 진솔한 소감을 수기에 담아 영예를 안았습니다.
능산초는 전국 72개 시범학교 중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미래부 주최 SW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돼 6개월간 운영했습니다.
조유림 학생은
"앞으로도 즐거운 SW교육에 열심히 참여할 것이고
SW교육이 친구들과 우리 주변에 널리 퍼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청주의 한 고등학생이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지난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청석고 이재원 군이
상금 300만원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이 군은 교내 과학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며
폭설경보장치 등 3건의 특허 등록을 해
창의적인 사고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인재로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습니다.
교내 청소년적십자(RCY) 단원으로 활동하며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 온 이 군은
그동안 헌혈을 해 모은 헌혈증 10장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장래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밝힌 이 군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도내 어려운 학생의 교복지원을 위해
충북도교육청에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교복지원금은 도교육청에서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우 교육감에게 전달됐습니다.
기탁식에 참석한 SK하이닉스 허현국 경영지원실장은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교복을 마련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해 왔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 교감, 기초학력담당부장,
교육지원청 초·중 기초학력담당장학사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 기초학력향상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사업 일반화와 지난해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한
올해 기초학력향상지원사업의 운영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제천교육지원청 이혜용 장학사의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제천거점센터 운영 사례’
▲옥천 청산초 김연복 교사의 ‘학습부진 책임지도 실천사례’
▲옥천 삼양초 최영주 교사의 ‘두드림학교 운영사례’
▲제천중 박호춘 교사의 ‘사랑가득마을돌봄공부방 운영사례’ 등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보은 수한초등학교 겨울방학 중 돌봄 교실에서는
옹기종기 모여 앉은 학생들이 색색의 와이어를 맘대로 구부리고 늘려
개성 넘치는 나만의 작품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평소 만들기에 조예가 깊은 돌봄전담사가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방학 중 학교에 나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활 공예의 하나인 와이어와 리본공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한초 돌봄전담사는 "아이들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생각한 대로 모양을 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