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양청중학교는
전교생과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학생생활규정 준수 서약식을 가졌습니다.

학생생활규정은 학생회가 1차로 학급회의를 통해
전교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2차로 간부학생 대의원회에서 조정한 뒤
3차로 교사들이 학생들의 의견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마련했습니다

김동영 교장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학생중심의 자율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주동중학교가
제4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씨름명문 학교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습니다.

청주동중은 이번 대회에 신수호 선수(3년)가
경장급(-60kg이하) 결승전에서
진주남중 원신실 선수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5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또 청장급(-70kg이하)에서는 강명구 선수(2년)가 준결승전에서
김제중앙중 송대웅 선수에게 2대1로 패해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봉덕초등학교와 옥산초등학교 일대에서 길거리 상담을 벌였습니다.

이번 길거리 상담은 상담주간을 맞아
학생, 학부모와 일선 교사들의
전문 심리지원 서비스에 대한 거리를 좁히고
심리상담이나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가
보다 쉽게 Wee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등
Wee센터 전문 인력 1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제10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유년부 배영100m 종목에서
보은 판동초등학교 박승 선수(4년)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괴산군 문광초등학교가 단위학교 학습부진 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두드림 학교' 공모에 선정돼 400만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문광초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존감 향상을 위한 학습 동기 강화 프로그램과
학생 맞춤형 학력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괴산군 명덕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고 체력 증진을 위해
‘몸 튼튼 마음 튼튼 樂 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2학년은 뉴 스포츠, 3-4학년은 양궁,
5-6학년은 골프 등 학년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됩니다.

이상희 교장은 “쉽게 접하기 힘든 스포츠 활동들을
중원대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러한 활동들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은 관기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은 김장원 충북장애인재활협회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장애인식과 인권존중 문화정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유승룡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으로
‘우리 모두 함께하는 밝은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속리산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조화로운 공동체 생활을 위한
인성 생활지도 프로그램 ‘다섯 손가락’ 리더십 캠프를 열었습니다.

‘다섯 손가락’이란 3학년을 엄지로, 2학년을 중지로,
1학년을 소지로 명명하고
기숙사에서 서로 도우며 생활하는 학생 자율인성 생활지도입니다.

‘다섯 손가락’은
기숙사와 학교 생활에서 서로 가족 같은 오남매로 묶어줘
조화로운 학교 공동체 생활을 익히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충북청소년우수봉사상 대상을 수상한 증평 형석고등학교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 기부활동을 펼치기 위해
무지개지역아동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형석고 ‘단지사랑나눔’ 동아리 학생들이
매월 들째·넷째 주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활동을 펼칩니다.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함께 공부하고 대화하는 활동을 모두 968시간 하기로 목표를 정했으며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예정 연인원은 24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