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단설유치원 설립 재추진 공천회<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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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6.12 조회1,846회 댓글0건본문
진천교육지원청이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 재추진 공청회를 엽니다.
진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3시 진천문화원 공연장에서
'진천 공립(단설) 유치원 설립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청회는 서원대 이윤경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교육지원청과 어린이집에서 2명씩 추천한 영동대 최미화교수
우석대 김경중 교수,등 4명이 주제 발표를 하게 됩니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의회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로 한
절차상 문제를 지적해 지난 3월 여론조사에 이어
이번 공청회를 거쳐
단설유치원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당초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10개 학급 177명 규모의 단설유치원을
진천읍에 설립할 계획을 세웠으나
도의회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단양 단성중학교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도전 골든벨'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선진형 교과교실 운영과 관련된 퀴즈대회도 함께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이날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단성전당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우선 1부는 호국보훈관련 '도전 골든벨'로
일제침략기 이후 한국 전쟁에 이르는 근현대사에 관련된
주요 역사적 사건, 인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에 관련된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 결과 3학년 김연수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어진 2부는
단성중학교의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이후 달라진 점들,
각 실의 이름, 특색,
곳곳에 숨겨진 격언, 좋은 시 등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경쟁했습니다.
이날 열린 두 행사는 학생들이 대회 운영 계획과 진행,
문제 출제 등을 스스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단성중학교 교사들을 말했습니다.
충주달천초 학생들은 어제 오후
‘학교 숲’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달천초는 연못을 비롯한
수많은 나무와 풀, 꽃으로 둘러싸인 숲이
아름다운 학굡니다.
달천초는 해 마다 이맘때가 되면 학교숲을
학생들의 창의ㆍ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데요.
올해는 학교 숲의 열매와 나무를 관찰하고
특징에 따라 별명지어주기, 세밀화 그리기,
나무이름 맞히기 골든벨 등의 즐거운 창의학습을 마련했습니다.
학교숲 활용 체험활동에 처음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은
평소 뛰어다니며 놀기만 하던 공간이
진지한 학습의 공간으로 활용되자
새로운 눈으로 학교숲을 보며 관심을 가졌습니다.
충주예성여중 3학년 조수민양이
제17회 전국청소년충효실천대회 사랑의 편지쓰기 부문에서
중등부 ‘대상’을 받았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이 주최한 이 공모전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항상 부모님께, 고마운 분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목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조 양은
‘언제나 고마운 엄마께’란 제목의 편지로
늘 자신을 믿어주며 열심히 일하는 어머니의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충주중학교는 어제
첫 모의학생자치 법정을 열어
교칙 위반 학생에 대한 학생 스스로의 처분을 진행해
공감과 이해·소통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 등 총 24명 전원이 학생으로 구성된
법정 구성원들은
교칙 과벌점자 1명을 대상으로 법정을 열어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3월 구성된 학생자치법정은
자치법정 이해 교육과 법원 강사 초청 교육을 통해
자치법정의 필요성과 법정 진행 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능력을 길러 왔습니다.
또 지난 9일 발대식을 한 학생자치법정 임원들은
이번 모의자치법정을 시작으로
1년 동안 4회의 자치법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학생 자치 법정에 회부되는 학생은
지각이나 복장 위반 등 경미한 교칙위반으로 벌점이 20점을
초과한 학생입니다.
그동안 벌점이 많은 학생들은 학생선도위원회를 통해
각종 봉사활동의 지도를 받았다면,
이번 학생자치법정은 학생들 스스로 법정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과벌점 학생을 이해하고
그 학생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처분을 내리기 때문에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판사와 검사, 변호인을 맡은 학생들은
사법적 절차 및 법적 권리와 의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과벌점 학생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진천군은 초,중학생 24명의 미국 연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12명,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12명 등
모두 24명이 다음 달 20일부터 3주간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시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어학연수에 나서며,
진천군은 이들 학생에게 1인당 52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해외연수는 진천군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예산을 지원해 벌이는 사업으로,
그동안 9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평일에는 초등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으며
어학연수를 하고 주말에는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한
문화체험에 나섭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 여성 처음으로
LA카운티 선출직 판사에 선출된 앤박씨도 만납니다.
충주 용원초등학교가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5월 27일 5학년과 6학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주보건소의 협조로 윤정임 강사를 초빙해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흡연을 권유하는 상황에서의 적절한 거절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최근 흡연인구의 저연령화, 여성화 등
청소년 흡연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때에
이번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실히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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