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별 체험 학습지 발표 행사 열려[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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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3.07.16 조회1,916회 댓글0건본문
충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
좋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계획을 수립해 지원하는
직업기초능력 종합클리닉센터를 구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직장적응능력군과 업무처리능력군,
기초능력군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고 2학년을 대상으로 12월16일부터 20일까지
직업기초능력 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의 이번 평가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계열별 전공필수 과목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대한상공회의소에 의뢰해 실시하는 이번 시험을 위해
도내 28개 특성화고에 400만∼1700만원씩
2억98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같은 예산은 학교별로 직업기초능력 평가계획을 수립한 뒤
미달학생을 책임 지도하는
직업기초능력 종합클리닉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기 위해서입니다.
도교육청은 직업기초능력평가가
중3까지 누적된 기초학력 결손을 보장하고
학생 개개인이 취업에 활용해
좋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인 것으로 보고
이 평가 문항을 개발 보급할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다만 특성화고 서열화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직업기초능력 평가를 본 뒤 개인별 성적표는 학생에게만 주고,
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자료로만 활용키로 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는 농업계, 공업계 상업계 등
계열화돼있기 때문에 서열화할 수 없으며,
정보공시도 2015년이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인천과 부산, 충남 등은 이미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해
도교육청 차원에서 예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14일에 떠나는 학생주도 문화체험 장소 선정을 위한
동아리별 체험학습지 발표행사가 옥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창의․인성과 학생의 자기주도적 능력이 중요시되는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 스스로가 계획하고 운영하는
발상 전환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개의 팀이 참여해
각 팀이 추천하는 체험학습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발표 했습니다.
청주내덕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전국립중앙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교실 밖으로 벗어나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시간에는 우주체험관에서 우주 비행사로서의 꿈을 길렀고,
오후에는 상설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설전시관을 둘러본 후에는 자기부상열차를 직접 타 보며
열차에 사용된 원리와 열차의 장점을 몸소 느꼈습니다.
남성초등학교는 열린 아버지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아버지와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1박 2일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여유로움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들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더욱 돈독한 애정을 가꾸는 새로운 기회가 됐습니다.
청주동중학교는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진로아카데미는 ‘자녀를 알고 나를 아는
지피지기 맞춤식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 점이 매우 특별합니다.
또한 진로 마인드 고취를 위한 특강과 더불어 e-스톤을 활용하여
참가자 간의 교감능력을 높이고
지구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 진행도 이색적입니다.
한영동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부모의 진로마인드 고취와 합리적인 진로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원 각리초등학교는 학생회 주관으로 ‘각리 알뜰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기증한 물건을 돈으로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기증한 학생들에게 물건의 가치와 개수에 따라 교환쿠폰을 차등 제공하고,
물건을 교환하도록 하는 물물교환의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기증된 물건의 가치책정, 물건전시,
교환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유한함을 무한함으로 승화시키는 참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청원 비봉유치원도 유아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아가모장터 ‘알뜰시장’을 실시했습니다.
아가모장터 ‘알뜰시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 쓰는
물물교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옥포초등학교는
25명의 학생과 16명의 교직원이 근무하는 행복한 작은 학교인데요.
옥포초는 청원교육청이 주관하는
2013년도 평생교육 중심학교사업에 계획서를 응모하여 선정되어
3백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예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예교실’은
‘도자기 공예교실’과 ‘생활 공예교실’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자기 공예교실은 간단한 수저받침으로부터
수저 꽂이, 접시, 채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옥포초등학교 장용희 교장은
‘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 학교가 갖고 있는 다양한 잠재력과
교육 복지가 인정받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천상고와 진천경찰서가 진천상고 학생 2학년 13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예방프로그램은 잠재적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학업중단 이유와 사례,
내가 꿈꾸는 학교 클레이로 만들어보기 등입니다.
진천상고 Wee클래스의 김화연 전문상담교사와
진천경찰서 김소정 경사가 함께
학업중단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문제를 사례중심으로 설명했습니다.
지성만 진천상고 교장은
“학생은 가정과 학교에서만 키우는 것이 아니고
지역사회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계획을 수립해 지원하는
직업기초능력 종합클리닉센터를 구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직장적응능력군과 업무처리능력군,
기초능력군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고 2학년을 대상으로 12월16일부터 20일까지
직업기초능력 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의 이번 평가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계열별 전공필수 과목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대한상공회의소에 의뢰해 실시하는 이번 시험을 위해
도내 28개 특성화고에 400만∼1700만원씩
2억98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같은 예산은 학교별로 직업기초능력 평가계획을 수립한 뒤
미달학생을 책임 지도하는
직업기초능력 종합클리닉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기 위해서입니다.
도교육청은 직업기초능력평가가
중3까지 누적된 기초학력 결손을 보장하고
학생 개개인이 취업에 활용해
좋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인 것으로 보고
이 평가 문항을 개발 보급할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다만 특성화고 서열화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직업기초능력 평가를 본 뒤 개인별 성적표는 학생에게만 주고,
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자료로만 활용키로 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는 농업계, 공업계 상업계 등
계열화돼있기 때문에 서열화할 수 없으며,
정보공시도 2015년이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인천과 부산, 충남 등은 이미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해
도교육청 차원에서 예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14일에 떠나는 학생주도 문화체험 장소 선정을 위한
동아리별 체험학습지 발표행사가 옥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창의․인성과 학생의 자기주도적 능력이 중요시되는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 스스로가 계획하고 운영하는
발상 전환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개의 팀이 참여해
각 팀이 추천하는 체험학습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발표 했습니다.
청주내덕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전국립중앙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교실 밖으로 벗어나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시간에는 우주체험관에서 우주 비행사로서의 꿈을 길렀고,
오후에는 상설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설전시관을 둘러본 후에는 자기부상열차를 직접 타 보며
열차에 사용된 원리와 열차의 장점을 몸소 느꼈습니다.
남성초등학교는 열린 아버지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아버지와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1박 2일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여유로움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들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더욱 돈독한 애정을 가꾸는 새로운 기회가 됐습니다.
청주동중학교는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진로아카데미는 ‘자녀를 알고 나를 아는
지피지기 맞춤식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 점이 매우 특별합니다.
또한 진로 마인드 고취를 위한 특강과 더불어 e-스톤을 활용하여
참가자 간의 교감능력을 높이고
지구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 진행도 이색적입니다.
한영동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부모의 진로마인드 고취와 합리적인 진로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원 각리초등학교는 학생회 주관으로 ‘각리 알뜰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기증한 물건을 돈으로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기증한 학생들에게 물건의 가치와 개수에 따라 교환쿠폰을 차등 제공하고,
물건을 교환하도록 하는 물물교환의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기증된 물건의 가치책정, 물건전시,
교환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유한함을 무한함으로 승화시키는 참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청원 비봉유치원도 유아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아가모장터 ‘알뜰시장’을 실시했습니다.
아가모장터 ‘알뜰시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 쓰는
물물교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옥포초등학교는
25명의 학생과 16명의 교직원이 근무하는 행복한 작은 학교인데요.
옥포초는 청원교육청이 주관하는
2013년도 평생교육 중심학교사업에 계획서를 응모하여 선정되어
3백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예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예교실’은
‘도자기 공예교실’과 ‘생활 공예교실’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자기 공예교실은 간단한 수저받침으로부터
수저 꽂이, 접시, 채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옥포초등학교 장용희 교장은
‘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 학교가 갖고 있는 다양한 잠재력과
교육 복지가 인정받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천상고와 진천경찰서가 진천상고 학생 2학년 13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예방프로그램은 잠재적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학업중단 이유와 사례,
내가 꿈꾸는 학교 클레이로 만들어보기 등입니다.
진천상고 Wee클래스의 김화연 전문상담교사와
진천경찰서 김소정 경사가 함께
학업중단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문제를 사례중심으로 설명했습니다.
지성만 진천상고 교장은
“학생은 가정과 학교에서만 키우는 것이 아니고
지역사회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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