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학생교육원, 위탁생 학부모 교육 호응 높아[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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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03.29 조회1,665회 댓글0건본문
충원고등학교는 13회 졸업생들이
40년 만에 모교에서 졸업 40주년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충원고에 따르면 이들 졸업생은
2003년 총 동문체육대회를 주관하면서 다시 만난 후 꾸준히 친목을 다져오다 졸업 40주년이 되는 올해에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재학시절 은사 초청 행사 ▲은사님께 사은품 증정
▲총동문회 및 충원고 발전기금 전달
▲사제와 함께하는 오찬 연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이번 졸업 4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원고등학교에서 진행됐습니다.
한 중학교 교사가 보낸 통신문이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화제의 주인공인 금천중학교 박성수 교사는
3월 첫 담임을 맡은 반 학생의 학부모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조,
학생 지도에 관한 사항, 촌지나 선물 거절 등 3가지의 내용을 담은
편지 형식의 통신문을 새학년 첫날 가정으로 보냈습니다.
편지 속에는 세가지 약속과 함께 학부모와의 친밀한 관계유지를 부탁했습니다.
첫째,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해서 가정의 협조가 필요하며,
가정에서 학생과의 대화를 강조, 학급 학생의 폭력 사실을 알게 되면
상담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 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 폭언이나 신체적․정신적 체벌 등
비교육적 수단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교사의 교육적 지도를 거부하는 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문제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금천중 김수근 교장은
“박성수 교사는 교과수업에 대한 열정으로
학생들을 배움의 장으로 이끌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당고등학교는 학사일정을 수록한 학사달력을 제작,
학생과 학부모에 배포했습니다.
상당고는 학생들의 행사 및 활동 사진을 배경으로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월별, 일자별 학사일정을 자세히 기록하는 한편,
담임교사 전화번호를 수록하고 학교의 일정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을 긴밀히 하기 위해 학사 달력을 제작했습니다.
이 학사달력은 ▲2014학년도 매월 학사 일정표 ▲학교 행사 사진 ▲
희망적 교훈 문구 ▲교내 대회 운영을 정리한 ‘상당고 꿈나래’ 등
학생과 학부모가 미리 준비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 행사 및 대회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상당고 김병규 교장은
“학생은 일정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어 보다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학부모에게는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동참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충북과학고등학교 진병화 주무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번 표창은 경제와 산업발전의 근간인 에너지 시설분야에서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국가예산을 절감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받게 됐습니다.
진 주무관은 2004년 교육청에 임용돼,
9년간 충북교육청 산하 학교 및 기관에 재직했고,
현재는 충북과학고에서 열관리 및 시설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진 주무관은 에너지 분야 최고등급 자격인 에너지기능장을 비롯하여
산업안전기사, 건축설비기사, 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기사,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등 총 24개의 국가기술자격 및 면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음성고등학교는 지역 기관과 단체로부터
매년 2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성고는 지역 기관과 단체와 협의하여
지난 3일 입학식날 음성군장회에서 명문고 특별장학금 1억 2,300만 원을 비롯,
벽송장학금 700만 원 등 1억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신입생에게 지급했습니다.
또 동문회장학금, 교직원장학금을 비롯하여 꿈드림장학금,
점프장학금 등을 포함해 각 기관 단체에서
연 2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풍성한 장학금 혜택이 가능한 이유는
음성고가 기관 단체와 지역 소재 기업체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장학금 지원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난 27일 음성군 소재 현대중공업에서 김영탁 군(이하 3년),
서정미 양, 유근범 군, 황자민 양 등 4명이
1년 동안 468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음성고 정대인 교장은
“음성고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교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준 현대중공업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에서 학생이 아닌 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교육원은 매달 첫째 주 금요일을 부모와 함께하는 날로 정해,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자녀와의 소통, 부모자녀 관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자녀와의 소통, 부모자녀 관계’ 프로그램은
부모 개개인의 원가족과의 관계 경험이
현재 자녀를 양육하는 태도나 방법에 미치는 관련성을 알려주고
이를 성찰하는 시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가 추상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단방향 강의에서 벗어나, 부모가 실제 위탁된 학생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례와 경험을 주고받는 등 양방향 강의 진행으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김동명 원장은
“교육원 위탁생들은 문제아가 아닌 단지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일 뿐”이라며,
“학생들이 사회에 꿈과 희망을 나누며 배려할 줄 아는
소중하고 보석 같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0년 만에 모교에서 졸업 40주년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충원고에 따르면 이들 졸업생은
2003년 총 동문체육대회를 주관하면서 다시 만난 후 꾸준히 친목을 다져오다 졸업 40주년이 되는 올해에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재학시절 은사 초청 행사 ▲은사님께 사은품 증정
▲총동문회 및 충원고 발전기금 전달
▲사제와 함께하는 오찬 연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이번 졸업 4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원고등학교에서 진행됐습니다.
한 중학교 교사가 보낸 통신문이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화제의 주인공인 금천중학교 박성수 교사는
3월 첫 담임을 맡은 반 학생의 학부모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조,
학생 지도에 관한 사항, 촌지나 선물 거절 등 3가지의 내용을 담은
편지 형식의 통신문을 새학년 첫날 가정으로 보냈습니다.
편지 속에는 세가지 약속과 함께 학부모와의 친밀한 관계유지를 부탁했습니다.
첫째,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해서 가정의 협조가 필요하며,
가정에서 학생과의 대화를 강조, 학급 학생의 폭력 사실을 알게 되면
상담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 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 폭언이나 신체적․정신적 체벌 등
비교육적 수단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교사의 교육적 지도를 거부하는 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문제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금천중 김수근 교장은
“박성수 교사는 교과수업에 대한 열정으로
학생들을 배움의 장으로 이끌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당고등학교는 학사일정을 수록한 학사달력을 제작,
학생과 학부모에 배포했습니다.
상당고는 학생들의 행사 및 활동 사진을 배경으로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월별, 일자별 학사일정을 자세히 기록하는 한편,
담임교사 전화번호를 수록하고 학교의 일정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을 긴밀히 하기 위해 학사 달력을 제작했습니다.
이 학사달력은 ▲2014학년도 매월 학사 일정표 ▲학교 행사 사진 ▲
희망적 교훈 문구 ▲교내 대회 운영을 정리한 ‘상당고 꿈나래’ 등
학생과 학부모가 미리 준비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 행사 및 대회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상당고 김병규 교장은
“학생은 일정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어 보다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학부모에게는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동참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충북과학고등학교 진병화 주무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번 표창은 경제와 산업발전의 근간인 에너지 시설분야에서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국가예산을 절감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받게 됐습니다.
진 주무관은 2004년 교육청에 임용돼,
9년간 충북교육청 산하 학교 및 기관에 재직했고,
현재는 충북과학고에서 열관리 및 시설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진 주무관은 에너지 분야 최고등급 자격인 에너지기능장을 비롯하여
산업안전기사, 건축설비기사, 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기사,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등 총 24개의 국가기술자격 및 면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음성고등학교는 지역 기관과 단체로부터
매년 2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성고는 지역 기관과 단체와 협의하여
지난 3일 입학식날 음성군장회에서 명문고 특별장학금 1억 2,300만 원을 비롯,
벽송장학금 700만 원 등 1억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신입생에게 지급했습니다.
또 동문회장학금, 교직원장학금을 비롯하여 꿈드림장학금,
점프장학금 등을 포함해 각 기관 단체에서
연 2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풍성한 장학금 혜택이 가능한 이유는
음성고가 기관 단체와 지역 소재 기업체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장학금 지원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난 27일 음성군 소재 현대중공업에서 김영탁 군(이하 3년),
서정미 양, 유근범 군, 황자민 양 등 4명이
1년 동안 468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음성고 정대인 교장은
“음성고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교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준 현대중공업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에서 학생이 아닌 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교육원은 매달 첫째 주 금요일을 부모와 함께하는 날로 정해,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자녀와의 소통, 부모자녀 관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자녀와의 소통, 부모자녀 관계’ 프로그램은
부모 개개인의 원가족과의 관계 경험이
현재 자녀를 양육하는 태도나 방법에 미치는 관련성을 알려주고
이를 성찰하는 시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가 추상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단방향 강의에서 벗어나, 부모가 실제 위탁된 학생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례와 경험을 주고받는 등 양방향 강의 진행으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김동명 원장은
“교육원 위탁생들은 문제아가 아닌 단지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일 뿐”이라며,
“학생들이 사회에 꿈과 희망을 나누며 배려할 줄 아는
소중하고 보석 같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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