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교육지원청은
‘제14회 청원 컴퓨터 꿈나무축제’를 비봉,
청원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식,정보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3개 분야에서 이뤄졌습니다.

2인 1팀으로 주제 해결을 위한 보고서와 발표 자료를 작성한 후
팀별 발표를 하는 프레젠테이션, 주제에 관한 내용을
그래픽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컴퓨터디자인 등이 실시됐습니다.

청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컴퓨터 꿈나무의 발굴,육성을 통한 미래 세대의 재능 보전과
다양한 꿈을 실현해
대한민국 ICT분야의 거목 탄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예술 발표회
‘제5회 교사 문화,예술동아리 작품전시회’가
오는 18일까지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학생들에게 열정과 희망을 전달하고
교직원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회에는 묵연회(한국화 동아리),섬섬옥수(천연염색 동아리),
초록사랑회(민화와 자수작품 동아리),찍샘(사진 동아리)등
5개 문화,예술동아리 작품 78점이 전시됩니다.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유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2013 금연 그림그리기·글짓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3∼7세를 대상으로 한 유아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참가자는 현장 배부된 스케치북 또는 원고지에 금연을 주제로 한
크레파스화, 수채화,원고 4매 이상의 글짓기 작품을 제출하면 됩니다.

이번 금연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마련했습니다.

청주시는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우수작품은 충북교육감상, 청주시장상,
청주교육지원청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전화 200-4056나 흥덕보건소 200-4164로 문의하면 됩니다.

청원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장이 전보인사로 자리를 옮기며
전임지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미담의 주인공은 충북과학고에서 학교 행정업무를 총괄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원에 힘써온 송선기 사무관입니다.

전보인사로 학교를 떠나게 된 송 실장은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상주 교장은 “송 실장은 과학고에 재직 중에도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교육지원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했었다”며 “이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교육발전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감사했습니다.

한편 송 사무관은 지난 10일 있었던 충북교육청 인사발령으로
충북과학고 행정실장에서
단재교육연수원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유치원 3곳과 초등학교,
중학교 각각 1곳을 개교할 예정입니다.

문을 여는 유치원은 제천 의림유치원(7학급)·
영동유치원(10학급)·음성군 맹동면 소재 동성유치원입니다.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되는 맹동면에는
동성초교(25학급), 동성중(22학급)도 들어서게 됩니다.

제천상업고등학교가
다양한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천상고는 학부모의 직업교육 마인드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간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매년 2회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5월에 이어 ▲토피어리 공예 ▲냅킨아트 ▲비누공예
▲예쁜 손글씨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가 학부모 20여 명은 제천시평생학습센터 이현경 강사의 진행으로
학교 과학실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해
화분받침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마영미 씨는
“집에서 필요했던 다양한 소품도 만들어 보고 학부모들끼리 만나
서로 의견과 정보도 교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