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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혁신학교 이름을 결정해주세요![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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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09.16 조회1,4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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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의 핵심 공약 사업인
혁신학교에 대한 교육가족, 도민 전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충북 혁신학교’의 이름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합니다.

지난 8월 말 충북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학교명 공모에
총 282개 혁신학교 이름이 접수됐으며, 지난 12일 심사위원회에서
행복울림학교, 충북행복학교, 행복씨앗학교 등 3개의 혁신학교명을 선정했습니다.

도교육청은 1차 공모에서 선정된 3개의 혁신학교명 중 1개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가장 많이 선택된 이름을 ‘충북 혁신학교’ 명칭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 메인화면의 설문조사 배너를 통해
충북교육에 가장 잘 어울리는 혁신학교 이름 1개를 선택하면 됩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가
도민 전체의 충북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소금왕고등학교는
지난 17일 개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날 개교식에는 충북교육청 김병우 교육감, 음성군 이학재 부군수,
음성군의회 남궁유 의장, 음성경찰서 홍기현 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지역사회인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소금왕고 윤현재 교장은
“전교직원과 함께 학생들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소금왕고는 262억여 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13년 12월에 완공됐습니다.

또한, 음성지역의 세 번째 일반계고인 대소금왕고는 3월 3일 첫 입학식을 가졌으며,
현재까지 199명의 학생과 27명의 교직원이
신흥명문학교로의 발돋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주 내곡초등학교는 어제 학교 공개의 날로 지정, 학부모를 초청하여
공개수업과 2014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내곡초는 공개수업을 통하여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궁금해 하는 학부모의 욕구를 해소하고,
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학교교육운영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오송유치원은 강당에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할머니, 할아버들로 구성된
‘하하호호동극단’의 아동 성폭력예방을 위한 동극
‘큰 소리로 말해요’ 공연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아기돼지 삼형제를 각색하여 일상생활에서
아동들이 겪을 수 있는 성폭력 상황과 대처방법을 연극으로 재연했습니다.

충북의 학생 1인당 사교육비 지출 비율이
전국 시·도 중에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윤관석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초·중·고교 1인당 연평균 사교육비는
지난 2008년 276만6천원에서 2009년 290만4천원,
2010년과 2011년 288만원, 2012년 283만2천원,
지난해 286만8천원 등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1인당 연평균 사교육비는 중학교 320만4천원,
초등학교 278만3천원, 고등학교 267만6천원으로
중학교의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8만8천원으로,
1년동안 225만6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중 11번째인 하위권에 속하는 것입니다.

특히 충북은 1인당 사교육비가 가장 높은 서울 393만6천원,
대전 310만8천만원, 경기 303만6천원에 비해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천 상신초등학교 2~3학년은
이월면 꽃샘농원으로 농촌교육농장 체험활동을 가졌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사과 성장과정에 대한 농장 주 설명을 듣고
사과를 직접 따면서 먹거리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주각 교장은
"학교를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효과적인 교육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은 수한초등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과 신문으로 대화하기'라는 주제로
신문 활용 교육을 실시해했습니다.

이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김명이 강사를 초빙해
학부모들에게 가정에서 신문을 활용한 교육과
신문을 매개체로 한 대화법 연수를 실시해
자녀와의 사이를 더 돈독히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딱딱한 설명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직접 신문을 펼쳐놓고 주어진 활동지에 학부모가 직접 오리고 붙여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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