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충청북도학생수영장에서 지난1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 수영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주와 청원 지역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수영특강 프로그램은
50% 할인된 강습료로 학부모 부담도 덜어주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문화원 생명과학실험교육센터에서는
초등생 9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실험교실이 운영됩니다.

바이오 실험교실에서는 광학현미경, 해부현미경 등의
실습기자재를 활용해 실험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미래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탐구욕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홍준기 원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학습 제공으로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11회 충북영재캠프’가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립니다.

이번 캠프는 영재지도교사 46명이 진행하고,
지역 11개 발명영재교실과 충주중앙초 영재학급 등에 참여하고 있는
302명의 영재가 참여합니다.

캠프는 ▲전동비행기 제작하기 ▲스포츠 스태킹 ▲즐겨라 골드버그
▲뜯어 만드는 세상 등 다양한 영재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밖에도 발명 인재 명사 초청 강연과 각종 수상체험활동,
리더십을 키워주는 체험활등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바다체험’이
오늘(19일)부터 내일까지 임해수련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충북 도내 초·중·고·특수학급 학생 중
여러 사정상 바다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학생들에게
바다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0명 모집에 31교 250명이 신청해
2.5:1의 높은 참가 경쟁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4개교 100명이 참여했습니다.

바다체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래프팅, 바다수영, 바나나보트 타기 등 다양한 바다체험활동을 하게 되며
행사 경비는 모두 학생종합수련원이 부담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 8개교에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캠프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취업캠프 운영비 지원은 증평정보고등학교 등 8개 특성화고등학교에
학생 수에 따라 학교별275만원에서 875만원까지
총 4500만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합니다.

선정된 학교는 연말까지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교별 특색사업이 담긴 취업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게 됩니다.

특히, 학교별로 효과적인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실전 모의 면접, 선취업 후진학 고졸인재 성공 사례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게 됩니다.

‘2014학년도 대입전형 전형 지원전략설명회’가
오늘(19일)과 내일(20일) 이틀동안 충주와 제천에서 각각 개최됩니다.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입시정보 설명회는
오늘 충주학생회관에서 내일은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설명회에는 충주와 제천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수능제도 변화와 대비전략 등 입시 정보와
학습전략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또한, 안연근 EBS전문강사의 2014. 대입전형 관련 특강이 이어지고,
입시정보 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와 교육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수수료는 10,000원,
교육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수수료는 25,000원 입니다.

교육청은 입법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정리하여
9월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조례가 시행되면
올해 11월 실시되는 2014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