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범선 충북 부교육감이 어제 청원고등학교를 방문해

'2023년 집중 안전점검 학교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충북 교육청이 지난 4월 2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산간 지역에 위치하거나 규모가 큰

도내 13개 학교를 선정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 부교육감은 학교를 돌아보며

외벽 드라이비트, 마감재의 파손 및 탈락에 의한 단열제 노출 여부,

건물 주변에 인화성 물질 보관 여부 등 화재 위험 요소의

소방 설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또한, 충북 교육청은 이번 집중 안전 점검기간 동안

도내 건축, 소방, 전가, 분야 민간 전문가 20명을 섭외해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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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직속기관 학생 수련원이

학생들을 위한 자기 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자기 성장 프로그램은

충북교육 새로운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 과정과 청소년 포상제를 연계해

학생 스스로 성장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아우르는 사업입니다.

처음으로 중원 캠프를 방문한 학교는 단성중학교였으며

단성중학교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33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신설된 중원 캠프는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설을 증축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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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어제

강동대학교와 전환기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혜경 특수교육원장과

서석해 강동대 총장 등 6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전환기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진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학생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조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북 특수교육원 주관으로 운영되는

2024 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에서도

강동대학교의 학과 설명 및 취업 관련

자세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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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고등학교는 지난 22일

'진로 더하기, 진학 곱하기'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진학'과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진학' 특강에서는

(주)바론 김동현 대표가 ChatGPT 로 시작한

인공지능과의 공생, 10년 앞을 내다보는

진로와 진학 계획을 수립하는 기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또한, AI와 대화하는 엔지니어 채용 등

미래 직업 세계 변화, 변화에 대비하는

대학 융합 교육의 움직임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의 강의로 풀어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송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에듀테크 선도학교,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과학정보 융합과정 특성화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