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3일

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에디슨 발명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에디슨 발명 메이커 교실'은 미래에서 요구하는 창의 융합 역량을 갖춘

미래 발명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사업이며,

호기심 교실, 상상교실, 발명 체험 교실, 나도 발명가 등

총 4단계로 진행됐습니다.

오토마타 작품으로 유명한 이승항 교수의 강의로 시작됐으며,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작동 원리나 내부 구조가 궁금했던 물건들을

부모님과 함께 분해해보고, 분해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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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 문화 콘텐츠 연구소와 함께 3일,

'2023. 청소년 기부챌린지 시즌 4-아웃도어스'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충주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출발해

호암지 플로깅 활동을 통해, 2050 탄소 중립 실천과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걸음 기부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시민 교육을 목표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청소년 기부챌린지는 재작년

충주교육지원청과 (사)청소년이미래다가 공동으로 추진한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를 시작으로

탄소 중립 환경 기부 챌린지까지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재작년 6월 미얀마 바콧 지역에

'바콧-충주 초등학교'가 개교했고,

재작년 9월과 작년 3월에는 지속적으로 모금액을

'바콧-충주 초등학교' 운영비로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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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는

'2023. 지역별 마음 건강 지원 사례 회의 및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충주 지역을 시작으로

6월에는 제천, 옥천, 청주, 보은, 단양 등

총 5개의 교육 지원청을 방문해

지역별 정서적 고위기 학생 상담 우수사례 나눔과

컨설팅 학생 정신 건강 관련 Q&A를 통해

전문 상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센터 내방 상담 뿐만 아니라, 매주 화요일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의 날'을 지정 운영하며

상담 창구를 확대했고,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비대면 상담 채널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햇님 달님 상담소'를 올해 정식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지원 격차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옥천교육지원청을 남부권 학생 정신 건강 지원 거점 교육청으로 지정해

정신 건강 전문요원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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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이로워 동아리'가 지난 5일,

'제 1회 환경 지구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원인 및 구성 요소 등의 자료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분석 결과를 반영한 지구본을 제작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 및 환경 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됐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ESG 경영 등급'을 주제로

국제 신용평가사의 연구 자료를 기초로

국제 ESG 경영 등급을 조사하고, 이를 지구본에 제작해

참신함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