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은 관내 14개 초·중·고 과대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지원 시범사업 교과서 배부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교과서를 각 교실에 학생별 맞춤 수량으로 배부해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담당교사는 교원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며, 향후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 이러한 사업이 확대되길 기대했습니다. 강성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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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사용자 중심의 학교공간 혁신을 위해 63억 원을 투자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습, 놀이, 휴식이 균형 잡힌 교육공간을 재구성하는 '꿈품은 공감교실'과,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색깔 꾸미기 사업'이 있습니다. 올해에는 15개 학교에 54억 9천여 만원을 편성해 미래형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5개교에는 8억 5천여 만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원일 교육시설 과장은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의 통합 모델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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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6일, 청주권 고문변호사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명입니다. 위촉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며, 2차례 연임이 가능합니다. 주요 직무는 교육청 소송 자문과 법령 해석, 주요 서류 검토 및 작성 등입니다. 지원 자격은 해당 지역에서 개업 중인 변호사로, 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자에 한해 가능합니다. 신청은 방문 접수나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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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6일, 청주 해오름집을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13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매년 학교 축제와 교육활동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특수학급 학생들이 교내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도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습니다. 함리원 학생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을 보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