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꿈잼 여름방학 문화예술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보은교육발전특구의 문화예술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전에는 책 속 이야기를 뮤지컬로 재창작하는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은 연기와 노래, 무대 연습을 통해 협력심과 자신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도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문은경 교장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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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2025 제천 유보통합 실무협의체 1차 정례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교육지원청과 시청 간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회의에서는 시청의 보육지원 내용 안내와 함께, 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지역상생 유보통합 사업’이 공유되며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실무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시청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협의체가 지역 중심 유보통합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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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1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시도교육감과 교육부 관계자, 재정 전문가 등 50여 명이 함께해 교육 재정의 구조적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세수 결손과 고정지출 부담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교육재정 현실을 공유하고, 정부의 세제 개편안과 국가지원 연장 조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교육의 필수 수요는 늘고 있다며, 단순한 인구 감소 논리에 따른 재정 축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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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청주시의회에서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청소년의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모의의회 운영과 의회시설 견학, 지방의원의 학교 방문 교육 등 민주시민교육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원리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교육과정 속 실천 중심의 시민교육이 보다 현장감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