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 개별 진로 맞춤형 탐구 기회 확대를 위해 

<충북 지역 대학 연계 진로심화 탐구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지역 4개 대학(충북대, 교원대, 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의 교수진들이 직접 고등학교로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대학 시설로 방문하여 진행되며, 

고등학생들에게 심화된 진로 탐구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총 112개의 강좌(강좌별 3회차 내외)가 개설되며, 

도내 25개 고등학교가 참여하여 토의, 실험‧실습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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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가 

오늘 오후 7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내일을 향하여: Toward Tomorrow>를 엽니다.

교직원 오케스트라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Egmont Overture, Op.84)>과

▲로미오와 줄리엣 ▲록키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충북교직원 동아리인 충북에듀색소폰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와

청주 어린이 뮤지컬단의 초청공연 <우리의 한글>, <감사해>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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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홍석영) 복싱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6년 U-19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발탁된 선수는 남자 -55kg급의 이현민(2학년)과 

-65kg급의 강대호(1학년)입니다.

이현민 선수는 결승에서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하고, 

“국가대표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고,

강대호 선수 역시 뛰어난 집중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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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청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위한 TCI 기질 이해 연수」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전에 실시한 TCI 기질 검사 결과 해석을 중심으로, 

보호자의 기질 유형별 강점과 행동 경향을 설명하고, 

기질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양육 방식을 함께 탐색했습니다.

더불어 보호자가 자신의 정서 반응과 양육 패턴을 돌아볼 수 있는 자기이해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가정에서의 상호작용 개선과 자녀 지원 전략 수립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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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학교(교장 정흥순)는 지난 26일 

‘202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법질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학교 현판과 발전기금 100만원을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범죄예방 활동에 공이 많은 유공공무원과 봉사자를 격려하고 

법질서 실천운동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단성중학교는 학교폭력 발생 억제를 위한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한 지붕 열한가족' 신뢰서클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 중심의 예방활동을 정착시켰습니다. 

또한 학생자치회와 방송부가 주도하는 '질서·예절 캠페인', 

'스마트폰 바른 사용 주간' 운영 등 학생 주도형 준법문화를 확산시켰습니다.

   특히 단양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정례화하고, 

세대공감 봉사활동과 명절맞이 경로당 방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교내 자율규범을 제정하고 실천하는 자율적 질서문화를 확립한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