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달려라 라디오 스쿨] - ANN 모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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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0.27 조회4회 댓글0건본문
단양고등학교 사격부 2학년 이민규 학생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고등부 공기권총 종목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이민규 학생은 충북선발로 출전해
흥덕고 우민권, 변상우, 김의선 선수와 팀을 이루어 단체전 금메달,
개인 결선에서는 240.2점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민규 학생은 “충북 대표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두 개를 따서 매우 기쁘다”며
“함께한 팀원들과 코치님과 감독님, 교장선생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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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경덕중학교 역사동아리의 3학년
김시은, 류지민, 송우빈, 최여름 학생이
‘제19회 전국 중‧고등학생 역사UCC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시민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며,
올해는 ‘국권피탈과 광복’을 주제로,
독립운동과 광복 이후 한국인의 삶을 탐구한
창의적 역사 영상(UCC)을 공모했습니다.
경덕중 역사동아리는 출품작 <노란 나비는 가려진 눈에 앉고>를 통해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과 인권 회복의 의미를 탐구했습니다.
작품은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상징하는 ‘노란 나비’를 중심으로,
국권 상실 속 사라진 인권과 꺾이지 않는 생명의 의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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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금성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해찬소리’의 창단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금성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해찬소리’는
금성초 학생 17명, 제천 시내 학생 6명,
청풍초등학교 학생 5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지난 겨울 방학 국악 캠프를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휘자인 최병일 교장을 비롯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강사들과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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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에
보은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교감 등
20여 명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이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타 지역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보은교육에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가 주관한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에는
보은지역 학생들이 참가해 열정을 펼쳤습니다.
박람회를 찾은 보은 교육공동체는
손수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학생들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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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주식회사가구지음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습 여건이 취약한 학생들을 위한
학습 동기 부여 및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학습동기 향상 및 학습 공간 개선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특히, ㈜가구지음은 옥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2명씩,
12개월간 총 24명에게 책상세트(의자포함)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히 가구를 나누는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공간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가구지음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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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중학교는 10월을 맞이해
인근 학교와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지난 20일(월)에는 제천시 대한어머니회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분식점을 백운중학교에 열어서
인근 백운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명을 초청하여 함께 분식을 먹었습니다.
백운초등학교 학생들은 백운중학교 학생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관람하고
백운중학교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학교 시설을 견학했습니다.
또한 백운초등학교 학생들은 백운중학교 진로교사와 함께
진로활동실에서 나의 흥미를 알아보는 등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처럼 백운중학교는 재학생들이 지역의 후배인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 학교 생활을 소개하여
백운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리 중학교 생활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농촌의 작은 학교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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