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체육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실기 테스트와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40명의 체육 교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실기 평가와 진로 지도를 제공했습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실제 시험 방식으로 5개 종목이 진행됐고,

입시 전문가의 설명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사교육 없이

학생의 체육 진로 탐색을 돕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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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 강화를 위해

마음 글 필사 노트 4종을 개발해,

지난 14일부터 도내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트는 발달 단계에 맞춰

▲도담도담 자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중학생용 ▲고등학생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사와 전문가가 공동 참여해 제작했습니다.

학생은 자율적으로 글귀를 따라 쓰며 감정을 돌보고,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필사 활동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됩니다.

교육청은 이번 필사 노트가 학생들에게 작은 쉼표 같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 돌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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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긍정적 행동 지원 중점학교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7개 특수학교에서 담당 교원 30명이 참석해

실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긍정적 행동 지원의 효과적인 확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긍정적 행동 지원은 문제 행동의 예방과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체계적 기법으로,

학생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에 이바지하는 교육 방법입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따뜻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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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고등학교는 지난 18일, 본관 로비에서

사제동행 정오의 로비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사람다움을 배웁니다’라는 교육철학 아래,

학생 자율 동아리 연주와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이중주 앙상블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안성표 교장이 직접 연주에 참여해 따뜻한 감동을 더 했으며,

관람한 학생들은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송고는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존중과 공감의 교육 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