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등학교 박용필 교사가
'2013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습니다.

박 교사는 전문 학술지 논문 게재, EBS 수능 교재 집필,
교과서 집필·검토 등 활발할 연구와 저술활동으로
공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박 교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으며,
소속 학교인 충북과학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50만원이 전달됩니다.

박 교사는 “함께 학생 지도를 위해 애써준
동료 교사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학교발전과 학생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수학·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우수교사를 선정·시상하고 있습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2013 초등학교 교육과정 교원 연수를 가졌습니다.

이날 연수는
영동 관내 초등학교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연수는 2014학년도에 적용될
3~4학년 교과별 교육과정의 이해와 교과서 활용,
성취기준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저경력 교사와 영동에 전입한 교사들에게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 지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영동 바로알기 강의를 추가로 실시했습니다.

장경숙 교육장은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동 황간초등학교 이찬규 학생이
대통령배 2013 전국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8일 국민생활체육 전국씨름연합회가 주관해
경북도 영양군 영양군민회관에서 펼쳐진
'대통령배 2013전국씨름왕선발대회' 경기에서
이찬규 학생이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찬규 학생은 지난 10월 4일
'2013 음성 인삼 어린이장사겸
제5회 국민생활체육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에서도
전국어린이씨름왕 통합부 우승에 연이은 쾌거입니다.

이로써 황간초 씨름부는 충북 씨름에서
계속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괴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주최로 열린
'16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에서
영동중학교 사물놀이팀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날 경연종목은 사물놀이, 풍물, 한국무용,
전래동요, 기악, 가창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전국 초·중·고 90여팀과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삼도사물놀이'를 흥겹게 표현해
영동중 사물놀이가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기악부문에서는 '삼도설장구'를 연주한
영동초 6년 김태응 학생이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고
'국악의 고장' 영동지역 초·중학교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도 기악 중등부문에서 영동중 2년 고현진이 동상,
부용초 정연승, 영동초 민경환, 이동규, 이수초 전민준,
영동중 정유성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또 이날 대회 참가를 지도한 지도교사 영동초 임희순,
영동중 이송미씨도 지도교사상을 받았습니다.

증평여중이 제16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에서
가야금부문에서 금상을,
사물놀이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학년 초부터 학생들 스스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점심시간과 토요일 등 틈틈이 연습하여
처음으로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큰 성과를 거두어 지역사회의 자랑이 되고 있습니다.

제천 입석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이
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방재청장 표창장을,
문명균 지도교사는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또 4학년 현재민, 장동진, 이현아, 민경윤 학생과
문명균 지도교사가 협심해 제작한 UCC가
7회 어린이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입상해
우수상인 충청북도교육감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