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호고등학교는 진주산업 대표 이태희 동문이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희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을 돕기 위해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2,000만원씩
10년간 총 2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바르게 생활하는 학생을
일반학생과 운동부 선수로 나누어 매년 선정해 지급할 방침입니다.

이중근 교장은 “학생들이 선배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다시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운호고에는 1992년 남현 동문이
퇴직금 전액을 기탁해 마련된 우수학생 선발 지원 장학기금과
원할머니 보쌈 체인사업부 대표 박천희 동문이
연 1,00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 원앤원 신입생 장학금 등
동문의 모교사랑 장학금이 이어지며, 학교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편, 진주산업은 청원군 북이면에 소재한
폐기물 처리와 환경에너지 전문업체입니다.

충북과학고등학교 박용필 교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3.융합인재교육(STEAM) 학술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STEA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예술), Mathematics(수학)의 줄임말로,
과학, 기술, 예술, 수학 교과간의 통합적인 교육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여
과학기술 기반의 창의력과 실생활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교육입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미래형 과학교실, SETAM 리더스쿨, SETAM 교사연구회,
SETAM 관련 학회에서 총 90개의 포스터를 발표해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을 선정했습니다

한편, 박 교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3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청주 솔밭초등학교는 새롭게 국제이해교육 운영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들이 타문화와 타인종에 대한 통합적 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3차에 걸쳐
몽골, 베트남, 필리핀 현지 출신 다문화 강사들을 초청하여
4학생들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 및 놀이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며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다문화 수업은
실물자료와 실제놀이를 체험하며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향후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봉명중학교 학부모회는
올해 들어 세 번째 경로당 위문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학생들에게 경로사상의 본을 보여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좋은 부모상을 세우기 위해
3회에 걸쳐 경로당 위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경로당 위문 행사는
지난 11일 봉명동 소재 ‘좋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과 아울러 경로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본을 보임으로써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신뢰감 및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부모상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청주 북일초등학교는 학교 강당과 급식소 옥상에
5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습니다.

이번 태양열 발전설비로 생산되는 전기는
학교 냉난방 및 학교 시설 개선에 이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리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통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습니다.

또한 전력난으로 인해 쾌적하지 못한 교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설치됐습니다.

남성유치원은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미니올림픽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경기종목은 만3세 한발 들고 오래서기,
만4세 윗몸 일으키기, 만5세 제자리 멀리 뛰기를 실시했습니다.

청원 양청중학교가 '3회 학교 독서교육 대상'을 받았습니다.

양천중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열린
교육부 주관 학교 독서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7개교 학교와 함께 우수학교로 뽑혔습니다.

'학교 독서교육 대상'은
독서교육 및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일선학교와
교사·교육청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학교 독서교육 부문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