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어제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충북교육회복종합방안’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종합방안은
더 깊은 교육결손회복, 더 가까운 맞춤형 지원,
더 넓은 교육여건 개선 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 정서등을 종합지원하게 됩니다.

교육회복 종합방안 추진 예산은 총 2184억원이며
종합방안은 교육결손 회복, 맞춤형지원, 교육여건
세 분야 총 69개의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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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5일 충북도의회에 제출하고
9월2일부터 도의회 심의에 들어갑니다.

도교육청은 보통교부금 3026억원,
특별교부금과 국고보조금 123억원,
기타이전수입 15억원,
무상급식비 정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감액 19억원 등
총 세입재원 3149억원을 반영해
추경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충북교육회복 종합방안 예산이 반영됐으며,
2학기 전면 등교에 따른 방역 강화,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지원 확대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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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어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일 시행된 2021년도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는 78살 지순자씨로
2020년 9월부터 중학교졸업검정고시를 준비했습니다. .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지순자씨는
2021년 제1회 중졸검정고시를 한번에 합격했으며
이어서 2021년 5월부터 석달간 고졸검정고시를 준비해
첫 도전에 고졸 최고령 합격자라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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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이 지난 27일
학교 도서관 지원과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주경제로타리클럽에서 도서를 기증받았습니다.

청주경제로타리클럽은
교육도서관에 2021년 4134권의 책을 기증한데 이어
올해에도 4399권을 기증해
학교도서관 지역과 지역독서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학생들을 위한 힐링박스와
교사들을 위한 럭키박스로 나눠 배부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어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1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표창 대상자는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장기간 재직하면서
2021년 8월말에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이다.
직종별로 ▲조리실무사 43명
▲조리사 9명 ▲초등돌봄전담사 8명
▲교무실무사 5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
▲사감 1명 ▲영양사 1명
▲유치원방과후교육사 1명으로
총 7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