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반도체 고등학교가 졸업생 취업률

97.2%를 달성했습니다.

졸업생들은 삼성 전자를 비롯해

27개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해

졸업과 동시에, 반도체 산업 현장에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반도체고는 오랜시간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영마이스터 인증제를 통해,

총 5개 영역의 학년별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능력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반도체고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숙사를 증축했으며,

실습실 또한 증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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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어제부터

2024년 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교육을 운영합니다.

다문화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2022년 한국어 위탁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는 초등 2개 반과 중등 2개 반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교육과정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40분씩,

오후 3시 30분까지며, 초등학생에 한해

청주시 흥덕구와 서원구 노선의

센터 통학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소속 학교에 신청 후 교육 받을 수 있고,

문의사항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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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어제부터

충청권 두번째 병원학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대전 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며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학급당 인원은 최대 7명 내외며,

최소 수업시간은 주당 두 시간에서

세 시간 이상 확보해 이뤄집니다.

세부적인 문의사항은 특수교육원 특수교육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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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와 농촌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겪던

보덕중학교가 전년도 대비 3 배가 증가한 입학생을 맞이했습니다.

총 18명의 입학생을 맞이한 보덕중학교는

입학생 모두에게 총 80만원의

입학 축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보덕중학교는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것은 보완해, 학생들이 꿈을 갖고

스스로 미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