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 교육감은 어제,

개학시즌 온열질환 및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청주 솔밭초등학교를 방문해

냉방 효율이 떨어진 교실에서 지낸

학생들을 격려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유사 상황 발생시 냉방기 시설 임대와 학사 조정 등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현재 도내 학교의 개학이 약 75%정도 이루어진 가운데

다음 달 초까지 시설 자체 점검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방역체계를 갖춰야한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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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중학교는 어제

탄소 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창의융합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학교 강당 삼연관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

지역 환경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조효제 성공회 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기후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조효제 교수는 강의가 끝나고

음성중에서 추진 중인 활동에 대해

교직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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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어제

제 26회 전국 학생  통계 활용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초등학생은 313팀, 중학생은 454 팀,

고등학생은 868팀이  참가했으며

충북은 초등부에서 대상을

중등부와 고등부에서는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자연과학교육원은 통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통계교육 교사 연구회와 선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수학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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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증평교육지원청에서는 어제,

3일차 을지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을지연습장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가 개최됐으며,

‘북한정권 3대 세습의 허구성과 실상’을 주제로

육군학생 군사학교 백승월 소령을 초청해 진행됐습니다. 

손희순 교육장은 확고한 안보태세가 안전한 미래를 약속하고,

안보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