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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내년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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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04.02 조회1,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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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도교육청이 발표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학생 선발은 전기고와 후기고로 분리하여 실시하며,
전기고인 과학고, 외고, 체고, 예고, 마이스터고, 국제고등 특목고와 특성화고, 자사고이고, 후기고는 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가 해당됩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학생들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1개의 전기고만 지원하여야 하며,
전기고에 불합격이 확정된 자에 한하여 후기고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 불합격자는
특성화고에 다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기고는 중학교 내신성적 및 면접,
실기고사, 적성검사 등에 의해 학생을 선발하며,
후기고는 내신성적과 선발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합니다.

전기고인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합격자는 11월 27일 오후 2시 발표할 예정이며,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아
12월 4일에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후기고인 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 원서접수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선발시험은 12월 19일에 실시됩니다.

비평준화 지역은 12월 31일에,
평준화 지역은 2015년 1월 6일에 합격자 발표를 하며,
2015년 1월 16일에 학교 배정을 합니다.

2015학년도 고입전형 내신성적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교과성적 240점, 인성성적 60점을 합산한
300점 만점으로 산출되지만, 성취평가제 적용에 따라
교과성적 산출 방법이 변경됩니다.

교과목 평균 석차백분율을 활용하던 방식에서
성취도 점수 5점과 원점수 5점을 합산한 개인 평균성적을
석차백분율로 환산합니다.

자율형공립고는 일반고와 동일하게
내신성적(300점)과 선발고사(120점)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으로 단순화됐습니다.

전년도에 실시하던 자율형공립고 우선 전형은
교육부의 일반고 역량강화 정책에 따라 우선선발권을 폐지됐고,
기숙형고와 자율형공립고에서 실시하던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 영향평가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폐지됐습니다.

따라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학교는 청주외고와 충북과학고이며
청주외고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중2·3학년 영어 성적을 석차 9등급제로 환산하여 적용하던 방식에서
중2학년 영어 성취평가제 성적과
중3학년 영어성적 9등급제를 활용하는 것으로
내신성적 산출방법이 변경됐습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학교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사회통합전형으로 입학정원의 20%를 선발해야 합니다.

한편, 올해 7월 1일 통합 출범하는 청주시의 경우,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평준화 지역의 지정은
종전과 동일하게 청주시에 적용되므로
평준화지역은 청주시 19교, 비평준화지역은 청원군의 5개교로 유지됩니다.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충청북도 지역변리사가 충북 발명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이들 3개 기관은 오늘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지역경제발전과 학생발명 붐 조성에 뜻을 같이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합니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초‧중‧고 창의성교육 및 발명영재 육성사업
▲충북교사발명교육연구회 운영지원
▲과학경진대회 선행기술 검색 및 특허 출원 지원
▲각종 정보·인력의 공동 활용 ▲지역경제 발전 및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에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학교현장의 교사,
학생 지원이 확대되어 지식재산인 발명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충북교육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목행초와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 봉사활동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충북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권역별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학생 봉사활동에 대한 학교의 역할과 지원,
봉사활동 운영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 등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형식적이고 시간 늘리기 식의 봉사활동 개선,
‘학생 봉사활동 시간 인정기준’에 따른 봉사활동 실시
▲학생들의 진로, 특기, 흥미와 관련된 영역의 봉사활동 권장
▲무대가성, 자발성, 공익성의 원칙이라는
봉사활동의 취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참여 지도 등
학교 현장의 효율적 지도 안내 및 관련기관 상호간의 협조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의 중요한 영역 중의 하나가 인성교육이라고 할 때,
봉사활동은 인성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묵묵히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봉사정신이야말로
우리사회가 지향해야 할 시대정신”이라며,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고졸 인재 잡 콘서트'에 참가했습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등이 주최하는 '잡 콘서트'는
고졸 인재에 대한 채용 문화 정착과 취업희망자에게
올바른 채용 정보 전달, 실질적 취업 지원,
시간제 일자리 및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 등을 위해 열렸습니다.

바이오마이스터고는 '직업교육특별관'에 학교 부스를 별도 설치,
마이스터고를 통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학생들의 꿈, 끼 등을 알리는 한편,
전문 직종 소개 및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한 진로 안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바이오마이스터고 최유호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인재의 우수함을 알려,
기업의 고졸인재에 대한 인식개선과 채용확대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학교부설 충북직업종합체험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직업체험관은 도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와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첨단 기술과 실생활 관련 분야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복대중학교 학생 69명을 시작으로
도내 35개 중학교 1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6시간의 체험과정을 운영합니다.

체험학습은 프로젝트 공작반과 신기술 체험반으로 나눠,
▲프로젝트 공작반은 로봇탐사반, DIY가구 공작반, 영상디자인 편집 프로그램을
▲신기술 체험반은 역설계, 로봇응용, RFID, 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청주공고 오교식 교장은 “직업체험관은 매년 참여 학생의 80%이상이 만족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개발, 다양한 체험학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북직업종합체험관은
2006년 홍보실, 로봇탐사실, 프로젝트실, 동영상 편집실 등 4개실로 개관하여
매년 1500여 명의 중학생들이 체험관을 찾아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2일부터 장애인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多행복한 도서관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입니다.

중앙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시각장애인 생활시설인 소망원에서 ‘옛이야기를 읽으며 마음 키우기’를
▲매주 목요일에는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냅킨으로 생활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7월까지 각 15회씩 운영합니다.

중앙도서관 박종칠 관장은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열린 평생학습사회 구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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