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중학교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학교폭력 예방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사례와 관계 회복 방법 등을 다루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등교맞이 행사에서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대소중학교는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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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송학면 강천사는 송학중학교의 발전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습니다. 강천사는 2023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5년간 지원하기로 약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송학중학교는 최근 학생 수 증가와 다양한 지원책으로 폐교 위기에서 벗어나 정상 운영 기반을 다졌으며, 창의융합형 교육과 학생 복지를 확대해 신뢰를 얻었습니다. 강천사 주지 지광 스님은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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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음고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학생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저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27일에는 통합사례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김인권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조하며,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