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114 명이 응시해 788명이 합격했고, 평균 합격률은 70.74%였습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만점을 받은 11세 남녀 학생이었으며, 고졸에서는 17세 여성 두 명이 전과목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86세의 최고령 합격자가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눈길을 끌었으며, 합격증서 수여식은 오는 15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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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업고등학교가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개발한 신설 교과서 <엘리베이터설치기술>을 활용해 지역연계교육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매달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전문가에게 실습 중심 수업을 받으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됩니다.

학교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용 승강기 체험과 흥미 유발 수업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충주공고는 이번 과정을 통해 승강기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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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이 초등 3~4학년 학생과 보호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영어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청주 읍‧면과 중부 4군 지역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영어권 문화 체험과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1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영어 광고 만들기, 미국 근현대사 체험 등 주제를 통해 영어 실력과 글로벌 감수성을 함께 키웠습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캠프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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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고등학교가 지난 7일, 제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에서 H-스마트팜 현장 탐구학습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청년 농업인 강민기 대표의 재능기부로 스마트팜의 첨단 기술을 배우며, 온습도 관리와 친환경 난방, 데이터 분석 등 농업의 혁신적인 방식을 체험했습니다.

이번 학습은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천제일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천적 진로설계교육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