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4일부터 내일(2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795명의 학생선수와 356명명의 임원이 참가하며,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34개 종목에서 경쟁합니다.

충북교육청은 훈련비와 장비비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발휘를 돕고 있으며, 지난해 중위권을 유지한 충북선수단은 올해 109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용인 과장은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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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교직원을 위한 ‘소통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수·핸드크림 만들기와 꽃꽂이 체험 등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고, 교직원 간 소통과 유대 강화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인권 교육장은 “교직원이 행복해야 교육도 행복하다”며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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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전병일 교육장과 직원 30여 명이 지난 22일, 보은군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열매 솎기 작업을 도우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습니다.

전 교육장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농가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매년 상‧하반기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봉사는 지역과의 상생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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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충청북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2025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학교는 자율적으로 독립운동사 교육 주간을 운영합니다. 또한, 학생들은 지역 자원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사를 체험하며 바른 역사 의식을 함양할 예정입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독립운동사 교육 동아리를 운영하고,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사진 전시와 역사 퀴즈 교실 등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