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특수학생 증가에 따른 특수교사 정원 확대를 긴급 제안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 정원 확대를 요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충북교육청이 발표한 특수교육 지원 방안과 맞물려,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원 확보의 시급성을 반영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신설된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특별위원회’도 정원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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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등학교가 지난 22일, 5학년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과 오남용의 위험성을 눈높이에 맞춘 사례와 영상으로 전달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참여 학생은 “감기약도 함부로 먹으면 해롭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학교는 앞으로도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예방 교육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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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중학교가 지난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작가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연은 역사추리소설 정명섭 작가의 대표작 ‘빙하 조선’을 중심으로 작가의 삶과 창작 과정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학생들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작에 대한 동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는 이번 강연이 진로 탐색과 독서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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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교육도서관은 지난 23일, 다목적강당에서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 학생발표회 및 작가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24개 동아리가 문학기행을 위한 교내 동아리 활동 사례와 자율탐방 일정을 공유하고, 태원준 여행작가의 강연을 통해 문학을 주제로 한 여행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는 초‧중‧고 학생 97명과 교사 24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3 기수로 나눠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