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고등학교는 지난 23일 2025년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단재와 나’ 수업을 통해 독립운동가 신채호의 삶을 배우고, 통일에 관한 토의 후 창의적인 통일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완성된 포스터는 교내 전시되고,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통일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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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학교가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솔빛 우주항공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3학년은 사천에서 항공산업 전반을 배우고, 1·2학년은 충주·제천에서 생태·천문 체험 활동을 했습니다. 과학 창의재단 관계자들도 함께해 교육 효과를 높였고, 학생들은 교과와 연계된 실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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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고등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청솔관에서 교육과정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와 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과목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흡연 예방 부스도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얻고, 향후 선택할 과목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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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자중학교가 지난 21일, 전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수업나눔 공개수업’을 실시했습니다.

수학교사 김미숙의 ‘방정식의 뜻 알기’ 수업은 모둠 활동 중심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수업은 교사 간 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옥천여중은 앞으로도 열린 교실과 자발적 연구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 혁신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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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약초등학교는 이번달부터 다음달까지 ‘마을에서 배우는 환경이야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업은 마을 환경 탐구, 분리배출, 친환경 활동 등 20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포스터·영상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이번 교육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 지킴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