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해 ‘꿈자람 카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음료 주문과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제 카페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까지 5개 학교, 43명의 학생이 참여해 위생관리부터 음료 제조, 손님 응대까지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자립과 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과 통합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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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지난 5일, 유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한 도서관 체험학습을 실시했습니다.

새싹반 유아들은 기적의 도서관을, 꽃잎·열매반 유아들은 제천학생회관을 방문해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고, 동화 읽기와 만들기 활동 등을 즐겼습니다.

아이들은 독서 자원활동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표현 활동에 참여하며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경험했습니다.

유치원 측은 이번 체험이 유아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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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지난 6일 SNS에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함께 염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패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캠페인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2일 시작했으며, 윤 교육감이 첫 번째 주자로 지목받아 장동석 충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을 후속 주자로 추천했습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진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선생의 서훈 승격 운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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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내북초등학교가 환경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교육을 진행합니다.

첫날엔 ‘전기 사용 안 하는 1교시’로 환경 수업이 시작됐고, 학년별로 분리수거, 쓰레기 줄이기, 새활용 교육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후에도 기후 위기, 생물 다양성, 바다 보호 등 주제를 다룬 체험 수업과 환경 공모전이 예정돼 있으며, 가정과 연계한 실천 활동도 함께 펼쳐질 예정입니다.

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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