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교육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보은, 책봄을 품다”를 주제로 

독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며 

책으로 소통하는 지역 독서 문화 행사로, 

총 1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축제 첫날에는 “김혜정 작가(『오백년째 열다섯』)”와, 

“신민재 작가(『어서와요, 달평씨』)”가 참여하는 

“‘사람책 탐방’”이 열립니다.

또한 독서체험관에서는 보은중학교 학생 동아리의 

‘고민해결 책 상담소’를 비롯해 

전래놀이·환경·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5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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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고등학교는 오는 1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되는 

「2025 바이오헬스 혁신 융합대학 

고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바이오헬스 진로융합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자율형공립고 2.0에 선정된 이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학생 맞춤형교육과정과 

다양한 진로탐구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단국대학교의 바이오헬스 전공 교육 및 

학문 현장을 체험하며, 

미래 산업 전망과 연계된 직업군을 탐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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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화초등학교는 

2025년 쌀 맛나는 학교 사업 우수사례 선정심사 결과 

작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국 80여개 운영 학교 중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 전통 먹거리인 

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쌀 소비를 촉진해 

미래세대에게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한 공모사업입니다.

동화초는 ‘꼬마농부들의 에코-팜(ECO-FARM) 프로젝트로 

지구사랑 실천하기’를 주제로 

쌀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고, 

마을 선생님과 함께하는 모내기, 농사 도구 및 기계체험하기, 

허수아비 만들기, 벼수확하기 등을 체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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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초등학교는 10월 13일(월)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을 촉구하는 

전국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을사늑약 후 헤이그 특사로 파견되어 

대한제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렸으며, 

신민회 활동과 권업회 조직을 통해 

국내외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한 위대한 독립운동가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그 공적에 비해 국가보훈처 서훈 등급이 

충분히 재평가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소이초등학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가의 삶을 배우는 역사 교육, 

캠페인 홍보활동 등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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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지난 11일(토), 

교육문화원 일대에서 제22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개최했습니다.

한글사랑 큰잔치는 한글날 579돌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총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표현활동, 체험활동,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한글의 창의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