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청주시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교육문화원에서는 학술과 체험의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어, 

▲특강 ▲음악회 ▲국제교육포럼 등과 

▲보컬체험 ▲흙공예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생명누리공원은 충북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전시‧체험형 축제장과 일곱 빛깔 가치관, 

야외 공연장 등으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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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자중학교는 지난 15일 

제천온마을배움터 지역동행 교사동아리 

‘에듀 패밀리 클래식 앙상블’과 

제천여자중학교 모아율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연주의 주제는 

‘기후 위기를 알리는 선생님들의 목소리’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등굣길 연주회 마지막 순서에는 

제천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예술 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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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제2회 영동 어디서나 함께 어울림 운동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학생들의 신체 활동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동군 관내 6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10개교가 함께했습니다. 

운동회는 영동을 대표하는 지역 상징인 ‘국악’ 팀과 

‘과일’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색 공굴리기, 색깔판 뒤집기 등 

다양한 명랑 운동회 종목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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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초등학교는 지난 13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학생들은 VR 고글을 착용하고 담배 캐릭터를 제거하는 ‘VR 흡연예방 체험’, 

컬링 게임으로 독성 장애물을 피하는 ‘금연 브레이크 컬링’, 

장애물 미션을 통해 담배의 독성물질을 찾아보는 ‘금연올림픽’,

등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몸소 느꼈다.

학생들은 “담배가 얼마나 위험한지 VR로 직접 보니까 

다시는 피우고 싶지 않을 것 같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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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5일 국군의 날을 맞아 

제과제빵 전공 학생들이 직접 만든 군인 캐릭터 케이크와 초코쿠키를 

지역 군 부대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재능기부는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실습 수업에서 배운 제과기술을 바탕으로 

군복을 입은 캐릭터 모양의 케이크와 초코쿠키를 제작했습니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 역량을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