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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 모금,메세지 이어져 <4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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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4.28 조회1,2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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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나누고,
실종자 무사 귀환의 염원을 담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청주중앙여고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끝까지 기다린다’는 의미의 노란리본 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전교생명과 교직원 등 천 5백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회에서 마련한 노란리본에
실종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소망의 글을 직접 적고,
교정에 심은 매화나무에 리본을 묶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이 희망의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모금 캠페인은 희생자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고자
교직원과 학생 대의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모금 행사이며
270여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또한, 교내 선플누리반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소망하는 간절함을 담은 글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는
선플 달기 운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앙여고 윤석성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주도해
아이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실종자분들의 생환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음성군 감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에 앞서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감곡초등학교는 어제<28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TV 등을 보면서 느꼈던 심정과
실종자를 격려하는 문구를 담은 글들을
써내려갔는데요.

몇몇 학생은 메시지를 쓰면서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간절한 마음이
큰 기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면서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비는 메시지를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해
올해 마을 돌봄 공부방 운영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부 추진 사업은 ▲ 거점별 우수 중학교 육성
▲ 통·폐합 학교 교육여건 개선비 지원
▲ 농촌 전원학교 운영
▲ 스마트 기기 보급·무선 인터넷망 구축
▲ 복식학급 운영 학교 전일제 강사 지원 등입니다.

이밖에
▲ 수준별 이동 수업 기간제 교원 및 영어 봉사 장학생 지원
▲ 통학 차량 지원 ▲ 방학 아카데미 운영 등의 사업도 추진됩니다.

도교육청은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21억9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단양초등학교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반소매 티셔츠를 제작했습니다.

단양초는 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반소매 티셔츠 디자인을 공모했는데요.

디자인 공모에서는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우정을 그린 영상을 시청한 후 느낀 점을
티셔츠 디자인에 적합한 그림으로 나타내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5학년 2반 오성은 어린이가 출품한 작품을
최우수작품으로 선정해
5학년 2반 학생들에게 반소매 티셔츠를 제작해 줬습니다.

오성은 어린이가 낸 작품은
휠체어를 탄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하트와 함께 형상화하고,
'Go WITH'라는 문구를 적어 넣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는 존재임을 잘 표현했습니다.

단양초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반소매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장애인식 개선 티셔츠를 입음으로
일회성 장애인식 교육이 아닌
티셔츠를 입거나 입은 것은 봄으로 인해
계속 교육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진로상담교사의 자격연수 일환으로 지역사회 기업체를 방문해
진로와 진학정보를 듣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단재교육연수원은 경영이념, 경영성과, 채용과정, 추구하는 인재상,
기업체 진로 진학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정보 탐색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자격연수는 53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참여했고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이들 교사는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현장의 모습을 알려주며 진학지도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지난 25일에는 지역사회 기업인 정식품과 한국도자기를 방문해
기업현장의 진로직업에 대해 탐색했으며,
앞으로 충북대학교와 아산 현대자동차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청소년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점이용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북토큰' 사업을 추진합니다.

'북토큰'이란 일종의 도서교환권으로,
북토큰 1장당 한국출판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도서 100권 중
1권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번 '북토큰' 사업은
▲학교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방문
▲친구에게 책 선물하기
▲저자와의 만남 관련 도서 구입 등
독서활동과 연계해 추진됩니다.

지급대상은
농산촌,벽지,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 계층지역의
초,중학교 중 독서동아리 지도교사가 있는 학교를
우선 선정해
한 동아리 당 20매씩 모두 72개 동아리에
천4백매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중에
'북토큰'을 배포한 뒤
11월 말까지 학생 1인당 1개의 북토큰을 사용해
도서를 구입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독서와 독후 활동을 통한 흥미 유발과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북토큰'독후감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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