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신규교사 최종합격자 345명이 발표됐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최종 합격인원은
유치원교사 41명, 초등교사 288명, 특수 유치원 교사 1명,
특수 초등 교사 15명 등 모두 345명입니다.

초등교사 합격자의 경우
남자와 여자 모두 144명으로 나타났으며
남자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대비 0.5% 증가했다.

또한 최고령 합격자는
초등교사에 응시한 만56세 전모씨이며
평균 연령은 초등교사의 경우 24.9세,
유치원교사 27.3세, 특수교사 26.7세로 나타났습니다.

수험생 시험성적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최종합격자는 충북도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를 받고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은 2014년도 홍보 우수공무원에
수안보초등학교 배영희 교사 외 5명을 선정했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장미정 교사, 문의초 김지은 교사,
학생교육문화원 이채봉 주무관, 수한초 문경희 교무실무사,
영동교육지원청 김상희 주무관 등도 공동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됩니다.

홍보 우수공무원은
충북교육청이 충북교육 시책과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무원에 포상하는 상입니다.

충주시 중원중학교는 전교생의 자작시 88편을 모은
열 번째 학생 시 모음집 '오늘은 좋은 날'을 발간했습니다.

중원중학교는 2005년 '졸린 5교시'를 시작으로
매년 전교생의 자작시를 모은 시 모음집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열 번째 시 모음집 '오늘은 좋은 날'에는
학생들이 쓴 자작시는 물론
학생들이 제작한 시화를 사진으로 실었습니다.

이재희 지도교사는
"시 쓰기는 주변 사물에 대한 관찰력을 높이고,
배우고 경험하는 많은 일들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삶을 엮어가는 과정을 배운다"며
"지난 생활에 대한 반성과 미래의 꿈과 희망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
학생의 인성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영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보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보은 관내 유치원 정보공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연수는 유치원 정보공시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치원 정보공시 차세대나이스 시스템 사용방법과
정시공시 및 수시공시 기준 등에 대한
공시지침 설명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유치원 평가 항목 입력방식 변경 등
시스템 개편에 따른 사용자 교육을 통해
정확한 정보의 공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동교육지원청 육상 대표 선수들이
막바지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남 여수에서 15명의 선수들과 4명의 전문 코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우수 성적 입상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여수시청 체육지원과의 도움으로
여수해상케이블카 체험, 여울마루 및 영화 관람,
여수시대표와 합동 훈련 등
전지훈련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