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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 열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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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5.03.31 조회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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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임금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도교육청과 연대회의는
김병우 교육감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이태의 본부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금자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각 10명씩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실무교섭에서 합의한 총 11조(14개항)에 대해 체결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급 3.8% 인상 ▲장기근무가산금 상한 25만원
▲급식비 8만원 지급 등입니다.

이 협약의 유효기간은 2015년 3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원만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애써주신 양측 담당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임금협약을 계기로 충북교육 발전과 더불어 상생하는
노ㆍ사 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서 제출한
임금교섭 수정 요구를 접수하여 총 12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했습니다.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가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일 공포된
‘충북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위원회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김양희 의원 등 12명이 참석, 올해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기본계획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어울림 세상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다문화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지원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통합을 위한 다문화교육 활성화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 및 글로벌 인재 육성 ▲다문화가정 학부모 역량 강화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신장 등
4가지 정책 영역별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키로 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는
다문화 학생들을 우리 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다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충북도교육정보원에서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초·중·고 교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해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문소양교육 세부 사업으로
▶ 학교생활 속 인문소양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 4개교
▶인문학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5개팀
▶전통문화와 인문학을 접목해 나가는 전통문화 수업연구회 4개팀
▶연구시범학교 운영 2개교
▶ 인문소양교육 프로그램(음·미·체) 개발 1개팀
▶4개 권역별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등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특강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의 저자 오연호씨가 강사로 나서
‘나의 행복을 넘어 우리 모두 행복해지는 길 찾기’란 주제로 인
문학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 지, 인문소양교육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길 찾기를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10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가운데
성낙전 청주공고 총동문회장((주)홍익기술단 대표이사)과
이명식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각각 500만원씩
가정형편이 어려운 20명의 모범학생에게 50만원씩 전달했습니다.

오교식 교장은
“이번 장학금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열심히 공부해 성공함으로써
받은 것보다 더 크게 베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청원 북이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 교실을 개설,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 교실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 제공과
문화 예술적 소양 계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재, 바이올린, 피아노, 기타, 방송댄스, 사물놀이,
토요기타교실을 운영 중이며 중창, 학부모 기타교실 등의
추가 개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북이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 전교생 55명, 2013년 61명, 2014년 70명, 2015년 89명으로
학생 수가 증가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이 좋습니다.

북이초 이남덕 교장은 “다양한 문화 예술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 꿈을 키워 나가는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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