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올해 평일 단체체험을 비롯해
문화·예술 체험 등 49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도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됩니다.

프로그램은
평일 단체체험, 문화․예술체험, 토요문화·예술체험,
학부모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모두 49개 과정,
2만6천여명 입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 평일 단체체험으로 두드림 카혼, K-POP댄스 등 14개 과정
▶ 꿈 가득 문화·예술체험으로 나의 카툰 스토리,
명작 연극놀이 등 11개 과정입니다.

또 ▶ 토요 문화·예술체험으로
깜짝 인형극 놀이, 내 꿈은 노래왕 등 14개 과정
▶ 학부모 문화·예술체험으로 아싸 난타,
18일 간의 명화 여행 등입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기간은 평일 단체체험은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22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도학생교육문화원 체험학습부 담당자
전화 229-2633~5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사제동행 책 읽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학교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2016년도 학교 독서교육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은 ‘하루 20분씩 연중 80권 책읽기인 2080 운동을 펼치고
중등은 하루 20분씩 연중 30권 책읽기인
‘2030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1인 1책 동행하기’를 통해
늘 책을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독서기록장’, ‘독서통장’을 활용해
독서 생활화와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중점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별 학교회계 기본운영비 중
도서구입 예산을 3% 이상 확보하고
신규 도서를 구입·배치해
학생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 학교별 독서·토론 동아리 운영
▶ 독서교육활성화 대상교 지원
▶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운영 지원
▶ 학생 독서·책쓰기 동아리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독서교육 담당 교사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 책날개 독서교육 직무연수 실시
▶ 학교중심 독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과
독서교육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2016년 독서체험활동 기회 확대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과
창의인성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충북 도내 교원 64명이 다음달 말 명예퇴직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말
교육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자를
공립 초등 8명과 공립 중등 45명, 사립 11명 등
총 64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은 91명으로,
결정인원은 신청인원 대비 70.3%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은
"교원 수급과 예산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퇴직 신청의 주된 사유는 건강상의 이유와 노부모 부양 등으로
55세에서 59세 교원이 절반에 해당된다"고 말했습니다.

명예퇴직 대상자는
상위직 공무원, 연금법상 재직기간 순으로 확정됐으며,
질병으로 인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 중
중대질병에 한해 일부인원이 수용됐습니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인 제천시가
제1회 제천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오는 2월1일에서 3일까지 개최합니다.

제천시에 따르면 문화교류 캠프는
중국 청소년을 관광객으로 유치해
제천시 일원의 관광지와 학교를 소개하고
양국의 청소년들이 상호간 공연과 방문을 통한
교류를 펼치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6개지역 11개 학교·단체의 청소년 233명과,
제천지역의 동명·의림·장락 초등학교, 내토중학교 등
4개 학교 140여명 등 양국의 청소년 370여명이 참여합니다.

제천시를 방문한 중국 청소년들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제천에 머물면서
청풍문화재단지, 한방엑스포공원 등
제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제천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양국간 학생 친선교류와 함께
중국 학생들이 제천지역을 수학여행 방문지로 택하여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