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비구니 청림회, 성도절 문화예술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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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1.11 조회1,436회 댓글0건본문
‘사단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대전 비구니 청림회’가 지난 9일 성도절 문화예술제를 청림회 문화회관에서 봉행했습니다.
‘힐링멘토’ 혜민 스님과 함께한 이날 예술제는 청림회 회장 효경스님과 조계종 7교구 본사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 5교구 본사 현조스님 등 불교계 주요 인사들과 권선택 대전시장 등 지역 인사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청림회 회장인 효경 스님은 인사말에서 “불교 포교와 대전불교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불자들과 대전시민들이 보문산을 찾을 수 있도록 청림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혜민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대승보살도를 펼치는 청림회의 모습은 불교계의 훌륭한 모범이 되고 있다”며 “우리의 진정한 행복은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을 때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베풀며 이른바 ‘착한 병’에 걸리는 것”이라고 설했습니다.
한편 청림회는 이 날 대전 보문 중고등학교 재학생 10명과 대전파라미타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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