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행복바라미 대축전’ 청주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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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4.17 조회1,569회 댓글0건본문
불교계의 대표적인 나눔문화 축제인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이 오늘(17일) 충북 청주시 중앙공원에서 봉행됐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포교사단 충북지역단이 주관한 이 날 행복바라미 대축전은 난타공연과 풍물놀이, 다도 시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에 이어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본 행사인 행복바라미 모금활동에는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등 지역 불교계 인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사부대중 천여명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정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의 최고 덕목인 보시행을 실천하는 나눔의 실천은 불국토를 이루게 하는 첨병”이라며 “충북이 불국토를 이루는 발원지가 되기를 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수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충북지역단장은 “행복바라미 축전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작은 밀알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은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축제로 지난해 충북에서는 ‘천 2백 2십 만원’을 모금해 33명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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