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해맞이…“아쉽지만 새해 소망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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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1.01 조회1,657회 댓글0건본문
조계종 제5교구본사 속리산 법주사는 오늘(1일)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를 봉행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30분부터
속리산 수정봉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과 신도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흐린 날씨 탓에
해가 구름에 가려
충만한 정유년 첫 해돋이를 기대했던 불자들의 마음을
아쉽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불자들은,
올 한 해 가족의 안녕 등
저마다의 소망을 소원지에 적어
부처님 전에 간절히 발원했습니다.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은
“정유년은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안정을 되찾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불자들의 몸과 마음에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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