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합 이끈, ‘청주 BBS불교방송 무심음악제’…청주시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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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4.24 조회1,840회 댓글0건본문
[리포트]
청주 BBS불교방송 개국 20주년과 통합 청주시 출범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 5회 종교화합 무심음악제’가 지난 21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청주 BBS불교방송은 5년째 음악을 통한 불교와 천주교‧기독교 등 이웃종교 간 화합의 무대를 마련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열린 무심음악제 현장을 손도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주시민 천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를 선보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부루나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곱게 차려 입은 의상만큼이나 부드러운 화음이 관람객들의 시선과 귀를 자극합니다.
[현장음악]
법주사 부루나 합창단
“ ”
기독교 연합합창단인 ‘최 콰이어합창단’과 천주교 청주 사창동 성당의 ‘성 필립보 성가대’.
스님들 앞에서 펼쳐진 기독교와 천주교 합창단의 무대는 매우 이색적입니다.
스님들도 타 종교 합창단의 고운 하모니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청주 BBS불교방송이 마련한 ‘무심음악제’.
올해로 5번째를 맞은 무심음악제는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충북지역 대표 종교화합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터뷰]정도 스님 / 속리산 법주사 주지
“지금 우리 사회는 이념과 사상, 지역과 세대 간의 가치관의 차이 등으로 많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갈등을 치유한 소중한 자리가 있습니다. 오늘 여기, 이 자리에서 열리고 있는 종교화합 무심음악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인터뷰]장산스님/ 제천 고산사 주지 장산스님·청주 BBS불교방송 사장
“우리는 각각의 사상과 이념과 종교가 있을지라도 각각의 어울림의로 사회에 기여하고, 종교심과 충북도민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종교화합 무심음악제는 계속 될 것입니다”
종교화합 음악제가 끝나고 곧바로 이어진 무대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3인3색 무료 콘서트.
흘러간 노래와 최신 노래, 그리고 유쾌, 통쾌한 국악까지 어우러져, 관람객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인터뷰]이시종 지사/ 충청북도
“종교화합 무심음악제가 앞으로도 발전돼서 우리 계층 간 화합을 이루고,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인터뷰]이승훈 시장/ 청주시
“화합을 하는데 있어서 오늘 이렇게 종교분야에서 먼저 계기를 마련해 준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무심음악제는 청주시민들과 지역 간 화합을, 청주 BBS불교방송은 ‘사회통합’을 이끌었다는 평갑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청주 BBS불교방송 개국 20주년과 통합 청주시 출범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 5회 종교화합 무심음악제’가 지난 21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청주 BBS불교방송은 5년째 음악을 통한 불교와 천주교‧기독교 등 이웃종교 간 화합의 무대를 마련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열린 무심음악제 현장을 손도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주시민 천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를 선보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부루나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곱게 차려 입은 의상만큼이나 부드러운 화음이 관람객들의 시선과 귀를 자극합니다.
[현장음악]
법주사 부루나 합창단
“ ”
기독교 연합합창단인 ‘최 콰이어합창단’과 천주교 청주 사창동 성당의 ‘성 필립보 성가대’.
스님들 앞에서 펼쳐진 기독교와 천주교 합창단의 무대는 매우 이색적입니다.
스님들도 타 종교 합창단의 고운 하모니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청주 BBS불교방송이 마련한 ‘무심음악제’.
올해로 5번째를 맞은 무심음악제는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충북지역 대표 종교화합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터뷰]정도 스님 / 속리산 법주사 주지
“지금 우리 사회는 이념과 사상, 지역과 세대 간의 가치관의 차이 등으로 많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갈등을 치유한 소중한 자리가 있습니다. 오늘 여기, 이 자리에서 열리고 있는 종교화합 무심음악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인터뷰]장산스님/ 제천 고산사 주지 장산스님·청주 BBS불교방송 사장
“우리는 각각의 사상과 이념과 종교가 있을지라도 각각의 어울림의로 사회에 기여하고, 종교심과 충북도민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종교화합 무심음악제는 계속 될 것입니다”
종교화합 음악제가 끝나고 곧바로 이어진 무대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3인3색 무료 콘서트.
흘러간 노래와 최신 노래, 그리고 유쾌, 통쾌한 국악까지 어우러져, 관람객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인터뷰]이시종 지사/ 충청북도
“종교화합 무심음악제가 앞으로도 발전돼서 우리 계층 간 화합을 이루고,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인터뷰]이승훈 시장/ 청주시
“화합을 하는데 있어서 오늘 이렇게 종교분야에서 먼저 계기를 마련해 준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무심음악제는 청주시민들과 지역 간 화합을, 청주 BBS불교방송은 ‘사회통합’을 이끌었다는 평갑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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