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청주 수도원 성진스님, 오늘 영결식 및 다비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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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5.11 조회2,119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 조계종 청주 수도원 원장
비구니 법운당 성진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오늘(11일) 청주 수도원, 청주목련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과
청주시불교연합회장 현진스님 등 불교계 인사들과
수백여명의 사부대중이
성진스님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추모했습니다.
영결식 이후, 스님의 법구는
만장행렬을 앞세우고
청주 목련공원으로 옮겨진 뒤,
다비식이 봉행됐습니다.
성진스님은
지난 9일 새벽 4시 50분 법납 42세, 세납 62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성진 스님은
1977년 천장스님의 은사로 사미니계를 수지하고
대한불교 수도원 제3대 이사장과
벽산 대종사 장학재단 제2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인서트 1]
정도스님/ 법주사 주지
“(성진스님은)원력이 남다르고, 심신이 깊고 뜻이 크면
'신들도 시기 질투한다'고 그랬습니다.
그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님께서 원력과 심신이 다 피기도 전에
먼저 이렇게 우리곁을 떠나가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비구니 법운당 성진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오늘(11일) 청주 수도원, 청주목련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과
청주시불교연합회장 현진스님 등 불교계 인사들과
수백여명의 사부대중이
성진스님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추모했습니다.
영결식 이후, 스님의 법구는
만장행렬을 앞세우고
청주 목련공원으로 옮겨진 뒤,
다비식이 봉행됐습니다.
성진스님은
지난 9일 새벽 4시 50분 법납 42세, 세납 62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성진 스님은
1977년 천장스님의 은사로 사미니계를 수지하고
대한불교 수도원 제3대 이사장과
벽산 대종사 장학재단 제2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인서트 1]
정도스님/ 법주사 주지
“(성진스님은)원력이 남다르고, 심신이 깊고 뜻이 크면
'신들도 시기 질투한다'고 그랬습니다.
그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님께서 원력과 심신이 다 피기도 전에
먼저 이렇게 우리곁을 떠나가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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