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길…속리산 법주사 ‘숲속 힐링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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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8.17 조회1,916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는
지난 16일 ‘8월 숲속 힐링법회’를 봉행했습니다.
100여명의 힝링 법회 참가자들은
법주사 대웅보전에서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법주지 현조 스님의 법문을 들은 뒤
녹음이 짙은 속리산 자락의 숲길을 걸으며
명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조 스님과 함께
고즈넉한 숲속에 모여 앉은 참가자들은
‘힐링 호흡’과 명상을 하며
일상에서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했습니다.
법주사 현조 스님은
“절을 하고 불경을 외우고,
법회에 참여하는 것만이 수행은 아니다”라면서
“남을 시기 질투하지 않고,
칭찬하고, 배려하는 것이 수행이요,
때로는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등
우리 일상이 수행으로 연결돼야
‘행복의 길’로 갈 수 있다”고
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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