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는 오늘(28일)
하안거 해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100여명의 스님들은
오늘 하안거 해제 법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석 달 동안
선방에서 수행정진을 마무리 했습니다.

법회에 참여한 신도 200여명은
무더위 속,
용맹정진 한 스님들을 격려 했습니다.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법주사 조실 월서 큰 스님은 “
하안거가 끝났다 하더라도
일상이 수행의 연속 이어야 한다”며 “
마음을 깨우쳐야 진정한 안거 해제라 할 수 있다”고 설했습니다.

이어 “투철한 믿음과 용맹심으로
수행자의 길을 함께 가자“고 월서 스님은 강조했습니다.